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이 저의 부부의 결혼기념일 이였네요
사내 커플로 만나서 비밀 연애 2년 남짓으로 종지부를 찍고 결혼식을 올렸네요
참 생각하니 그날이 어그제 같았는데 벌써~ 함께한 세월이 8년차 입니다..
연애 할때는 이눈치 저눈치가 보여서 정말 힘들었네요
사내 연애의 비애라고나 할까요??
그렇습니다.
이번 결혼 기념일엔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갑니다..
두 아이 낳고 살면서 여유없이 앞만 보고 살아 왔기에 이번 기회에
여행 게획을 잡아서 실천에 옮기네요
여행 ~ 잘 다녀오겠습니다..


봄의 바람이 저의 가족들에게도 상큼한 미소로 답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기대 가득 담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