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티켓>내가 한번 웃는 걸로 만족한다는 우리 이쁜 애인

  • 정혜정
  • 0
  • 1,013
  • 글주소 복사
  • 2013-07-13 12:32
정말 날 웃기기 위해 태어난 것 같은 우리 이쁜 애인~
오빠랑 만난 7개월이 정말 7일 같게 느껴질만큼 하루하루 너무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하기만 해요.
이번 년 2월 나한테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용기를 주겠다고 그 추운 겨울에 경주 스쿠터여행을 가서 고생한거 기억나요? 그 추운날 둘다 코드 껴입고 강변 주차장에서  스쿠터 못타겠다는 나에게 한번 해보라며 끝까지 가르쳐줬잖아요. 평생 스쿠터 탈일 없을 줄 알았는데.. 2시간정도 배운 다음 혼자 강변을 따라 스쿠터 타는데 정말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를 얻었어요.
오빠한테 감동받은걸 나열하자면 끝도 없어요...
우리 부모님만큼 날 사랑해주겠다는 우리 이쁜 애인
요즘 회사일로 힘든데 힘 내구요!!! 오래 잘 만나서 잘살아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