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권)군대가는 동생

  •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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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1-05 12:18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열살이나 차이가 나는 늦둥이 동생이 있습니다.그런동생이 몇일뒤에 군대를 가요. 제 친구들이 군대갈때는 십년전이라 그런지 친구라 그런지 그냥 그랬는데 동생이 간다고 하니깐 하나부터 열까지 걱정되는것 뿐이네요. 가서 맞진않을지 밥은 잘먹을지 잠자리는 괜찮을지 모조리다 걱정이네요. 얼마전까지만해도 교복입고 학교 간다고 난리였는데 말이죠. 제가 다 업어서 키운것 같은데 말이죠. 저의 이맘을 동생은 당연히 모르겠죠. 그래서 저한테 누나 대신가죠라고 하는거겠죠.아직도 철이들지 않은 제 동생이 나라를 잘지킬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그래도 저 이런 동생이랑 꼭 맛있는거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