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설레고 떨리고하는 그런 사람이 잇습니다
- 임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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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5 23:59
안녕하세요 태영이형...^^
너~무 오랜만이죠..... 항상 매직!뮤직 듣고 잇어요 바쁘다보니 듣기만하네여 ..
오늘은 제 가슴아픈 얘기를 하고 싶네요
두번다신 아니 이제 사랑이라는 단어랑은 저랑 안어울릴줄 알앗습니다 ..
사랑하는사람에게 어떻게 표현을 할지 ...또 그사람이 내맘을 알아주지 않으면 어떻게 할지 궁금해요
누군가를 좋아한지 어느덧5~6년이 되어 버렷네요 (최근에 호감은 간적 잇엇지만)
사람마음은 참 이상해요 좋아하는 사람앞에서면 점점 더작아지고 .....아니면 말도 제대로 못하고 ...
제가 보기만해도 설레고 생각만해도 떨리는 사람은 처음이엇습니다 ..
평소 종교생활에(성당) 관심이 잇엇던저는 큰맘먹고 다시 시작하게 되엇죠..(물론 예전에 생활한게 잇어서 )
처음에는 정말이지 그냥 다시 종교생활 하고자 간건데 한주 한주 가다보니 점점 관심이 가는 친구가 잇엇어요
피아노를 반주하는 그녀.. 아주 멋진 그녀엿죠 .. 아니 저사람이다 라는생각이 들엇죠...
제가 미소로 답하면 미소로 응답하여주고, 너무 행복햇습니다 ..
평소 저는 그녀를 너무 관심깊게 보다가 그만 좋아하게 되엇죠 ...(물론 아직 말은 못햇죠)
주변 형들과 동생들에게 SOS를 햇죠 \"나, 정말 그녀을 좋아하는것 같다\"
맨처음 주변 반응은 \"뭐지\"라는 말과 함께 농담으로 여기더군요 ..
올해 성당에서 여름에 청년회 MT라는 곳을 가게 되엇죠...
제가 평소 말주변이 없어서(남자들 사이에선 뭐 많죠!!)
그 MT자리에서도 솔직히 눈치만 보던 전 그냥 애꿏은 술만 먹게 되엇죠 ...
그때 한사람이 나서서 저에게 질문을 하더군요
\"좋아하는이가 잇냐\"라는말에 음 순간 숨이 멎는것처럼 조용해졋어요 ..
전 솔지기 그녀에게 제가 좋아하는게 들키는게 두려웟어요
그래서 술을 연이어 3잔을 들이킨후 그녀 이름을 외쳣죠
\"ㅇㅇ 이 \" 대부분은 웃고(알고잇어서)대부분은 장난치지말라는 분위기엿죠...
전 그날 MT 아직 잊지 못합니다 ..
주변 형들과 주변 동생들 도움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많이 볼수 잇엇으니까요/....
그후 몇달동안 그녀를 보는 의미로 좋앗습니다 ...(물론 신앙을먼저 생각해야겟지만)
제눈엔 일딴 성당이라는곳에 나오는게 두근 두근 설레엿습니다 ..
근데 지금 비상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
제가 성당에 나온지는 1년이 좀 넘엇지만 그녀를 좋아한건 7개월정도 되엇는데 ...
새로 신앙을 알고자 하는 이가 왓어요 ,.,,,,(23살의..)
그게 음 뭐랄까요 ...그분이 제가 좋아하는 그녀를 좋아한다는거에요 ...
음 솔직히 맨처음 당황햇죠 ...주변에 도움을 받아 겨우 이제 점점 다가갈려는데 ..
이게 웬 날벼락인가 싶엇죠...
그래서 전 하루는 알코올에 힘을 빌려 새로온 사람에게 물어 봣어여
\"혹시 그녀를 좋아하냐? 난 그녀를 7개월째 좋아하고 잇다\"
라고 하니 그사람은 저에게 \"아무런 감정 없으니 신경쓰지마세요\"
라는말에 한숨 돌렷는데 그건 잠시 뿐이엇죠...담날 제가 카카오 메신저를 통해 다시 물어보니..
아니라 다를까 \"관심잇는데 솔직하게 말하지 못해서 미안해요\"라고 하더군요
이건 날벼락이 떨어지는 기분이던데요...
진짜 오랜만에 저를 설레게 해준 그녀 근데 이제막 새로 오신분이 라이벌이라는 ...
아 정말 괴로워요...
그래서 오늘 저녁에 다시 그사람을 만나서 속사정을 들어 봐야 햇죠 ...
근데 솔직히 굳이 제맘과 다른게 없더군요 ..
형으로서 그사람에게 뭐라 할수도 없고,..,
아 정말 예쩐부터 봐왓지만 ...
물론 좋아하고 설레는걸 확률 로 보면 안되지만 ...
그녀 나이는 22.. 새로오신분은 23.. 전 30 아 이거 이론적으로는 제가 KO펀치 아닌가요 ...
매주 주일 그녀를 보는 의미로 성당에 갓는데(주님 죄송합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
제가 놓아야 하는걸까요 .. 전 매일 매일 그녀랑 같이 재미잇게 지내는 꿈을 꾸곤 햇는데...
어떻게 보면 그녀는 네가 좋아하는것도 또 새로온 사람이 좋아하는것도 모르지만 ...
솔직히 형으 입장에선 동생이 잘되길 빌어주면 쿨한건데 ..
몇년만에 찾아온 설렘인데... 아 진짜 이거 어떻게 할까요?
제가 남들보다 잘난것도 외모도 괜찮은것도 아닌데 ...
전 단지 그녀를 보는것 자체만으로도 좋앗는데 이제는 그것마저도 안되는건가봐요 ...
이제 또 예전처럼 잘되길바라는 입장에서만 잇어야하나요 ...
용기있는자만이 미인을 얻는자지만..
태영이형 이거 어떻게 할까요 ???
신청곡은 박장현의 Love Is... (상속자 ost) 입니다 ..
너~무 오랜만이죠..... 항상 매직!뮤직 듣고 잇어요 바쁘다보니 듣기만하네여 ..
오늘은 제 가슴아픈 얘기를 하고 싶네요
두번다신 아니 이제 사랑이라는 단어랑은 저랑 안어울릴줄 알앗습니다 ..
사랑하는사람에게 어떻게 표현을 할지 ...또 그사람이 내맘을 알아주지 않으면 어떻게 할지 궁금해요
누군가를 좋아한지 어느덧5~6년이 되어 버렷네요 (최근에 호감은 간적 잇엇지만)
사람마음은 참 이상해요 좋아하는 사람앞에서면 점점 더작아지고 .....아니면 말도 제대로 못하고 ...
제가 보기만해도 설레고 생각만해도 떨리는 사람은 처음이엇습니다 ..
평소 종교생활에(성당) 관심이 잇엇던저는 큰맘먹고 다시 시작하게 되엇죠..(물론 예전에 생활한게 잇어서 )
처음에는 정말이지 그냥 다시 종교생활 하고자 간건데 한주 한주 가다보니 점점 관심이 가는 친구가 잇엇어요
피아노를 반주하는 그녀.. 아주 멋진 그녀엿죠 .. 아니 저사람이다 라는생각이 들엇죠...
제가 미소로 답하면 미소로 응답하여주고, 너무 행복햇습니다 ..
평소 저는 그녀를 너무 관심깊게 보다가 그만 좋아하게 되엇죠 ...(물론 아직 말은 못햇죠)
주변 형들과 동생들에게 SOS를 햇죠 \"나, 정말 그녀을 좋아하는것 같다\"
맨처음 주변 반응은 \"뭐지\"라는 말과 함께 농담으로 여기더군요 ..
올해 성당에서 여름에 청년회 MT라는 곳을 가게 되엇죠...
제가 평소 말주변이 없어서(남자들 사이에선 뭐 많죠!!)
그 MT자리에서도 솔직히 눈치만 보던 전 그냥 애꿏은 술만 먹게 되엇죠 ...
그때 한사람이 나서서 저에게 질문을 하더군요
\"좋아하는이가 잇냐\"라는말에 음 순간 숨이 멎는것처럼 조용해졋어요 ..
전 솔지기 그녀에게 제가 좋아하는게 들키는게 두려웟어요
그래서 술을 연이어 3잔을 들이킨후 그녀 이름을 외쳣죠
\"ㅇㅇ 이 \" 대부분은 웃고(알고잇어서)대부분은 장난치지말라는 분위기엿죠...
전 그날 MT 아직 잊지 못합니다 ..
주변 형들과 주변 동생들 도움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많이 볼수 잇엇으니까요/....
그후 몇달동안 그녀를 보는 의미로 좋앗습니다 ...(물론 신앙을먼저 생각해야겟지만)
제눈엔 일딴 성당이라는곳에 나오는게 두근 두근 설레엿습니다 ..
근데 지금 비상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
제가 성당에 나온지는 1년이 좀 넘엇지만 그녀를 좋아한건 7개월정도 되엇는데 ...
새로 신앙을 알고자 하는 이가 왓어요 ,.,,,,(23살의..)
그게 음 뭐랄까요 ...그분이 제가 좋아하는 그녀를 좋아한다는거에요 ...
음 솔직히 맨처음 당황햇죠 ...주변에 도움을 받아 겨우 이제 점점 다가갈려는데 ..
이게 웬 날벼락인가 싶엇죠...
그래서 전 하루는 알코올에 힘을 빌려 새로온 사람에게 물어 봣어여
\"혹시 그녀를 좋아하냐? 난 그녀를 7개월째 좋아하고 잇다\"
라고 하니 그사람은 저에게 \"아무런 감정 없으니 신경쓰지마세요\"
라는말에 한숨 돌렷는데 그건 잠시 뿐이엇죠...담날 제가 카카오 메신저를 통해 다시 물어보니..
아니라 다를까 \"관심잇는데 솔직하게 말하지 못해서 미안해요\"라고 하더군요
이건 날벼락이 떨어지는 기분이던데요...
진짜 오랜만에 저를 설레게 해준 그녀 근데 이제막 새로 오신분이 라이벌이라는 ...
아 정말 괴로워요...
그래서 오늘 저녁에 다시 그사람을 만나서 속사정을 들어 봐야 햇죠 ...
근데 솔직히 굳이 제맘과 다른게 없더군요 ..
형으로서 그사람에게 뭐라 할수도 없고,..,
아 정말 예쩐부터 봐왓지만 ...
물론 좋아하고 설레는걸 확률 로 보면 안되지만 ...
그녀 나이는 22.. 새로오신분은 23.. 전 30 아 이거 이론적으로는 제가 KO펀치 아닌가요 ...
매주 주일 그녀를 보는 의미로 성당에 갓는데(주님 죄송합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
제가 놓아야 하는걸까요 .. 전 매일 매일 그녀랑 같이 재미잇게 지내는 꿈을 꾸곤 햇는데...
어떻게 보면 그녀는 네가 좋아하는것도 또 새로온 사람이 좋아하는것도 모르지만 ...
솔직히 형으 입장에선 동생이 잘되길 빌어주면 쿨한건데 ..
몇년만에 찾아온 설렘인데... 아 진짜 이거 어떻게 할까요?
제가 남들보다 잘난것도 외모도 괜찮은것도 아닌데 ...
전 단지 그녀를 보는것 자체만으로도 좋앗는데 이제는 그것마저도 안되는건가봐요 ...
이제 또 예전처럼 잘되길바라는 입장에서만 잇어야하나요 ...
용기있는자만이 미인을 얻는자지만..
태영이형 이거 어떻게 할까요 ???
신청곡은 박장현의 Love Is... (상속자 ost)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