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매직 뮤직을 알게되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경남 김해에 살고 있고 새해가 되어 25살이 된 처자 입니다.
저는 21살때부터 만나고 있는  6살 많은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경상도와 충북 이라는 긴 장거리 연애를 올해로 4년차가 되었어요.

처음에는 사랑하니까 다 괜찮은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흐르자 보고싶을때 못보고 기념일때 함께하지 못하고
연락이 안될때 서로 짜증을 내고 화를 내며 다투는 모습도 자주 있게 되면서
이별의 순간을 생각하기도 하며 힘겨운 나날들을 보내었습니다.

하지만, 늘 제 편이 되어주고 저의 모든것에 맞추어 주는
남자친구 덕분에  늘 힘든 나날들을 잘 이겨내었던것 같아요.
저희는 한달에 많이 봐야 두번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여행도 많이 못 다녔고 함께  무언가를 할 수도 없지요.
늘 만나서 잠깐 하는 데이트에 저희는 늘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끼고 있지요.

저희도 이제 결혼을 생각해야 하는 나이가 되어가며 서로 결혼에 대한
현실성 때문에 요즘 또 감정 조절을 서로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나마 ,
이번 사연을 통해 제 마음을 조금이나마 남자친구에게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음 합니다.

자기야! 늘 모땟고 이기적인 나와 사귀어 주면서 힘든날도 참 많았지.
우리 올해에는 더 싸우지 말고 서로 조금더 이해해 주며 사랑하면서 지내자.
그리고 우리도 현실을 생각하기도 하겠지만 조금만 우리 양보하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자기야 정말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늘 보고싶어!

010-6622-5819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로 265번길 16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