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 났습니다.

  • 우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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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0 18:07
7년이나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무척 소중한 존재이죠..
그런데 하필이면 어제가 생일이었는데 요즘 정신이 없어서인지 그 애생일을 깜빡하고 넘어가고 말았답니다..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하는 저에게 애써 괜찮다고 웃어보이는 그애가 한 없이 더 커 보이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1주일에 한번씩도 만나기 힘든데 생일까지 깜빡했으니..
다음주만큼 정말 잠을 줄여서라도 그애에게 올인 해야 겠네요....
그녀의 마음을 풀어줄 공연티켓...꼭 주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