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조현진의 더 클래식을 듣고 나서

  • 한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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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01 19:29

평소 클래식음악은 문외한이었던 그래도 한번씩은 낯익은 멜로디의 클래식에 막연한 호기심을 가졌던 차에.

지난 일요일밤 처음 조현진의 더 클래식을 들었는데.  

봄이면 왈츠를 한번 들어줘야 한다하고.

그 다음곡은 모짜르트..아름다운 소프라노 목소리가 깊은밤에 울려퍼지고.

약간 귀에 익은 멜로디라 반가운데..베르디의 오페라.

그 다음은 바순(?)이란 악기포함된 곡..솔직히 너무 길었으나 오케스트라의 현악소리와 묘한 앙상블.

YES라는 마무리곡도 좋았고.

곡사이사이 조현진교수의 차분하면서 촉촉한 느낌의 음색이 봄날 깊은밤에 여운이 되어...


생각해보면 그래도 문득문득 클래식선율이 아름답다고 느낄때 어김없이 귀를 자극했던 현악4중주 !!

봄날 생기있고 파릇파릇함을 느낄수 있는 현악4중주 한곡을 선곡해서 들려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