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 친정아버지 60번째 생신입니다

  • 김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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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14 21:53
원래 금요일에 저녁먹기로했었거든요
삼남매랑 ㅠㅠ 그런데 친정아버지 머리다치셔서 ㅠ
머리에 4바늘이나 꼬매고 머리도못감고
시골에서 일하시는데 곧생신인데
식사도같이못하고 생신케익도 못드렸네요
용돈은 보내드리면 되는데
시집가고 막이라서 항상미안하데
제대로 챙겨드리지도 못하고

죄송한 마음에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의성안계에 사시는 김자 실자 경자
김실경씨~ 생신 축하드립니다
삼남매 아버지 사랑하는거 아시지요?
주말에 못찾아뵈어서 죄송해요
저랑 둘째애가 눈병이라 가면 민폐일것같고
둘째딸은 감기라  아버지생신 미리챙겨드려야하는데

곧찾아뵐께요...
얼른머리다치신거 나으시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신청곡은  싸이의 아버지 부탁드려요^^
(아버지 생신선물로 미용실가서 파마해드리고싶어요~대구나들이후 파마하시면 좋아하실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