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첫 만남
- 양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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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3 17:35
(미용실 이용권)
십년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우리 부부는 주말부부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변해가지만 오늘 달력의 숫자는.. 신랑이랑 만난 첫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처음 만났을때는 그냥 설레고 좋았습니다. 서울과 대구로 떨어져 있으면서도 매주 주말이면 서로가 보기 위해 달려오던 그 시간들이 지나가고 이제는 4식구가 되었습니다.
첫째 아이 낳고는 절대 아이 낳지 않겠다고 선언하다가 3년 후 이렇게 멋진 우리 막둥이를 낳았습니다.
내리 사랑이라고 했죠? 주위에 아이를 가진 분을 보면 저도 다시 아기를 갖고 싶다가도 이제는 그럴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쉽고 지금 이쁘게 자라주는 두 아이에게 더 감사할뿐입니다.
두 아이가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두 아이의 아빠이자 내가 사랑하는 우리 신랑도 더 많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첫만남의 설레임이 무디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 옆에 있는 소중한 보물에게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우리 신랑님... 툴툴이 부인을 늘 이해하고 좋아라 해 줘서 고마워..
이번 주말에 만나면 십년전 그 모습으로 만날수 있도록 노력해 볼게요
십년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우리 부부는 주말부부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변해가지만 오늘 달력의 숫자는.. 신랑이랑 만난 첫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처음 만났을때는 그냥 설레고 좋았습니다. 서울과 대구로 떨어져 있으면서도 매주 주말이면 서로가 보기 위해 달려오던 그 시간들이 지나가고 이제는 4식구가 되었습니다.
첫째 아이 낳고는 절대 아이 낳지 않겠다고 선언하다가 3년 후 이렇게 멋진 우리 막둥이를 낳았습니다.
내리 사랑이라고 했죠? 주위에 아이를 가진 분을 보면 저도 다시 아기를 갖고 싶다가도 이제는 그럴수 없는 상황인지라 아쉽고 지금 이쁘게 자라주는 두 아이에게 더 감사할뿐입니다.
두 아이가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두 아이의 아빠이자 내가 사랑하는 우리 신랑도 더 많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첫만남의 설레임이 무디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 옆에 있는 소중한 보물에게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우리 신랑님... 툴툴이 부인을 늘 이해하고 좋아라 해 줘서 고마워..
이번 주말에 만나면 십년전 그 모습으로 만날수 있도록 노력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