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만 웃음이 나는 하루
-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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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08 15:19
대구 요양시설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추석 당일인 오늘 당직에 걸려 속상한 마음으로 출근했는데 누구보다 따뜻한 추서을 보내고 있답니다.
아침부터 200명이 넘는 보호자들이 부모님을 뵈러 오셔서 화장실은 커녕 앉을 틈도 없이 인사하고 면회기록부 작성하지만 어르신들이 자녀분을 보고 기뻐하시는 표정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태영오빠도 따뜻한 추석 보내세요^ㅡ^
추석 당일인 오늘 당직에 걸려 속상한 마음으로 출근했는데 누구보다 따뜻한 추서을 보내고 있답니다.
아침부터 200명이 넘는 보호자들이 부모님을 뵈러 오셔서 화장실은 커녕 앉을 틈도 없이 인사하고 면회기록부 작성하지만 어르신들이 자녀분을 보고 기뻐하시는 표정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태영오빠도 따뜻한 추석 보내세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