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개월 전부터 라디오에 빠져서 듣고 있습니다

저희 커플얘기입니다 물론 비밀글이고요 ㅠㅠ ㅋ

저희는 동갑커플입니다. 작년 공부하면서 만났구요 같이 목표를 향해 공부하다가 여자친구가 몸이 안좋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는 중간에 공부를 포기하고 치료하는데 열중 했습니다
작년 부터 올 한해 동안 엄청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옆에서 도와주고 지켜준다고 했지만 돌이켜 보면 많이 부족했던거 같아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한 마음입니다
이제서야 몸이 예전처럼 돌아오고 심적으로도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정말 고생했고 수고했고 든든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전해주고 싶네요
힙합콘서트 클스마스이브날 예매할려고 했지만 지난주 여자친구 생일날 챙겨준다고 예매를 못했네요 ㅠㅠ
태영이 형!! 도와주세요~!! 한해동안 저희 커플에게 수고했다는 의미로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사연은 비밀일기로 했으니까 라디오에선 읽어주지 말아주세요~!! 사정이 있어서 그러니 이해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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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정합니다 ㅠㅠㅠ 아 제자신이 부끄럽네요 ㅠ ㅋㅋ
비밀일기가 비밀글인줄 알았습니다 ㅠㅠㅠ사연 신청을 처음 써봐서 그런가봐요 ㅠㅠ
비밀일기라는 콘서트가 있더군요 ㅋㅋㅋ 저희 커플에게 힙합 콘서트보다 비밀일기가 맞을거 같습니다... ㅠ
당첨 된다면 말이지만요 ㅠ^^
저희 커플의 힘든과정을 수고했다는 의미로 만들어주세요~!!!
한해 마무리를 행복하게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