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20 가구, 170 여 명 거주

▶특산물 : 쌀, 복숭아

노래하는 두 나그네,

이번에는 푸른 들녘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구미시 옥성면 주아1리를 찾아갑니다.

면 소재지에 속해있어 사람 살기에는 이만한 곳도 없다는 마을입니다.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지켜야 할 것과 바뀌어야 할 것이 교차하는 곳인데요. 

고된 시집살이를 끝내고 이제야 좀 편해졌다는 어무이부터

아내가 곁에 없는 삶은 살아도 사는 게 아니라는 아부지까지-

주아1리 어르신들의 사연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