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0회 의성군 옥산면 전흥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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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09 14:14

75 가구, 130 여 명 거주

특산물 : 사과


노래하는 두 나그네가

가을빛 완연한 의성군 옥산면 전흥1리로 갑니다.


지난 3월에 발생한 대형 산불 이후 7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살아가는 곳인데요.

수십 년 살던 집이 전소돼 

모듈러 주택으로 옮긴 이웃들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마을이랍니다.


올 가을에는 

지난 봄과 달리 계절의 찬란함을 누리고 싶다는 

전흥1리 어르신들의 사연을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