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9회 예천군 감천면 덕율3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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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0-26 22:58

마을 주변 산세가 완만한 덕에

해가 길고, 바람이 순해

곡식마다 풍년을 이루는 동네, 예천군 감천면 덕율3리!


앞이 안 보이는 남편을 돌보는 며느리가 기특하고 존경스럽다는 

애정의 가족부터,

서울의 대기업을 그만두고 고향의 대들보 역할을 자처하는 이장님,

실 가는 데 바늘도 따라가듯, 늘 함께 걸어온 노인회장님과 부녀회장님 부부까지


사람도 자연을 닮아

한번 정이 들면 오래 머물고,

쉬이 식지 않는 인심의 마을, 그곳으로 

기웅아재와 싱싱새댁이 마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