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30 가구, 320여 명 거주

▶특산물 : 쌀, 포도, 사과

노랫가락에 띄워 보내는 고향 편지, <싱싱, 고향별곡>!

코스모스 하늘거리는 가을길을 따라

포항의 북쪽, 기계면 인비리로 갑니다.

인비리는

기계천을 품은 기름진 평야에 자리 잡은 곳!

천혜의 자연조건 덕분에 일찍이 사람들이 들어와 살았다는,

아주 오래된 마을인데요.

최근 기르던 개 덕분에 큰 불을 피했다는 어르신부터 

아들에게 공여받은 신장 덕분에 두 번 산다는 어느 아버지까지-

웃음과 감동이 오가는 곳이랍니다.

노래하는 두 나그네 따라 인비리로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