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 하나 없는 50대 가장입니다. 꼭 도와주십시요 !!
- 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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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9 18:37
안녕하세요 ~
저는 경산에 거주하고 있는 두딸과 있는 50대 가장입니다.
와이프와 젊지 않은 나이에 만나 가진거 하나 없이 두사람의 믿음과 사랑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프와 교제를 시작할때 부터 가진거 하나 없이 시작하다 보니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 하나로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와중에 소중한 첫째딸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렇다할 자산도 없고 서로가 너무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인지라 결혼식도 차후 훗날로 미루고
단칸방 원룸에서 그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잘 다니던 직장에서 구조조정으로 인하여 퇴사를 하게 되었고 그와중에 첫째딸이 태어나게 되었고
무엇이던 해야하기에 주변의 도움도 받고 이리저리 대출등 을 합하여 치킨가게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첨에는 잘 되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매출이 점점 줄게 되었고 그리하여 이리저리 필요한 금액을 마련하기
위하여 도움을 청하게 되다가 둘째딸이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그와중에 코로나 라는 힘든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급기야 폐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워낙에 없이 시작하다 보니 그간 살아 남기 위해 이리저리 융통하고 대출하여 생활하다 급기야 개인회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보험과 저축은 생각을 할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간 많은 노력과 힘든 시기를 보낸 와이프와 두딸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에 이런 저런 절망적인 생각들도
한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와이프와 그간 많은 노력으로 인하여 집도 마련하고 채무도 어느정도
정리하고 생활의 안정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와이프와 두딸과 외식도 가끔하고 여행도 한번씩 다녀오고 양가 부모님께도 다녀 오고 있습니다.
사실 그간 에는 많은 평범한 가정에서 하는 외식, 여행 등을 하려고 생각하면 당장의 생활이 힘들고 하니
엄두도 내지 못했었고 와이프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밖에 가지지 못하였고 크리스마스 , 생일때
선물하나 마련하기 어려울 정도로 여유가 없엇던 시절이었습니다.
이러한 시기를 지나 이제는 50대 중반으로 접어드는 시점에 아이들과 가정은 점점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아이들의 미래와 보험, 저축 등이 제대로 해놓은것이 없어서 이제는 또 다른 걱정에 고민만 많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두딸아이들의 보험은 태아보험만 가입되어 있는 상황이고 와이프는 실비 보험이 가입되어 있고 올해 유방암 검진
전에 급하게 암보험 하나 들어 놓은것이 있습니다.
와이프도 이제는 제 나이가 점점 들어가고 하니 내심 말은 안하지만 불안해 하는 그런 때를 느낄때가 있습니다.
돈워리 비해피 방송을 청취해 보면 다른분들은 가족을 위해서 많은 것을 준비 하고 계시고 준비를 마치셨는데
저는 아직 해놓은게 없으니 많이 늦은거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부디 와이프와 두 딸아이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큰 걱정없이 살아갈수 있는 그런 환경을 조성해줘야 하는 시점이
늦지 않았기를 간절히 바라며 혹시나 늦었더라도 최대한 대비 할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참고로 본인은 여동생이 보험설계사를 하고 있어 여동생이 제가 걱정되어 들어놓은 운전자 보험과 암보험이 있으며
실비보험은 없습니다.
이에 평상시 즐겨듣는 돈워리 비해피를 청취하다 보면서 너무 준비 된것이 없는 와중이라 이제는 더 늦기 전에
전문가 도움을 얻고자 이렇게 용기내어 문을 두드려 봅니다.
제 인생의 전부이며 사랑과 믿음 하나로 저를 따라와 준 사랑하는 와이프와 저와 와이프의 사랑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앞으로 안심하고 살아갈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상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통하여 업로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