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는 첫 곡 듣으면서 이렇게 빨리 신청곡이 나올 수 있나 싶다가도
나 말고 듣고 싶은 청취자들이 많을거야 하고 생각했어요.
  그러고 나서 바로 놀라움과 반가움과 신기함 그리고 감사한 마음을 남길려고
음악 들으면서 해피드림에 방문하니 답글이 올라와 있어서 또 한 번 놀랐지요!!!

  역시 저는 밤 체질인게 확실한가 봐요.
  밤만 되면 모든 감각이 하나 하나 살아나니 말이에요.
  누구나 최소한의 취향이라도 맞기를 원하잖아요.
  그런면에서 저는 복 받은 사람인게 틀림없어요.
  이렇게 완전 취향 저격 해 버리니깐요.^^
  이러니 제가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까끔 밤 바다 보면서 해피드림 듣고 있을 저를 생각해 보아요.
  생각만 해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이미 사랑에 빠져 헤어 나오기 힘들거 같아요.

  신청곡
  Nat KING Cole - I\'m in the Mood for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