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와치킨
- 권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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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5 22:59
오늘 퇴근해보니 초등1 조카가 저희 집에 와 있더라구요.
처제가 출장가야 해서 맡겨 놓고 갔더라구요.
조카가 치킨 먹고 싶다고 해서 평소에 비싸고 양도 적어서 잘 시켜먹지 않는 윙&봉 세트를 시켰는데,
한참 먹던 조카가 \"이모부 왜 먹어도 먹어도 퍽퍽살은 안 나와요?\"하는거예요.
알고 보니 조카는 퍽퍽한 가슴살을 좋아한데요. 그것도 모르고 윙이랑 봉만 시켰으니. . .
한달후면 크리스마스네요.
무리인건 알지만-월요일에 조지마이클 노래가 나와서-
된다면 wham의 last christmas 신청해봅니다. 안나와도 되니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처제가 출장가야 해서 맡겨 놓고 갔더라구요.
조카가 치킨 먹고 싶다고 해서 평소에 비싸고 양도 적어서 잘 시켜먹지 않는 윙&봉 세트를 시켰는데,
한참 먹던 조카가 \"이모부 왜 먹어도 먹어도 퍽퍽살은 안 나와요?\"하는거예요.
알고 보니 조카는 퍽퍽한 가슴살을 좋아한데요. 그것도 모르고 윙이랑 봉만 시켰으니. . .
한달후면 크리스마스네요.
무리인건 알지만-월요일에 조지마이클 노래가 나와서-
된다면 wham의 last christmas 신청해봅니다. 안나와도 되니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