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남깁니다^^

  •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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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10 19:11
굿데이 프라이데이 매주 시청하는 애청자입니다
두 진행자분과 리포터님의 호흡이 매끄러운 방송을 만드는거 같습니다.
특히 여자가 봐도 매력적인 눈웃음 가진 김미경 진행자님
상큼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살리고 살리고 우리밀 살리고>
초보주부지만 우리밀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단연 우리밀이죠~~

우리밀 최대 생산지인 예천 풍양면~~
년간 생산량이 200톤.. 이렇게 많은 양이 생산되는지 몰랐어요
방송을 통해 보리와 밀을 차이를 이번기회에 알게 되었네요
수염이 많고 알이 통통한건 보리~~
수염이 적고 길이가 긴건 밀~~

우리밀 우수성을 알리는 우리밀 살리기 축제가 올해 2번째라니..
이번에 굿데이 프라이데이에서 홍보 톡톡히 하셨네요~

밀을 구워먹는 밀사리는 처음 듣는 단어이고 생소했는데 꼭 쌀알 같았어요
분쇄한 밀가루만 봐서 밀이 어떤지 몰랐는데 방송 보면서 밀사리가 어떤맛일지 궁금했어요~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수입밀 소비량이 많다는게 항상 안타까웠는데
이번 방송을 통해 우리밀 소비가 많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우리밀로 만든 제품을 대기업에서 많이 만들어서 판로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힘들게 일하시는 농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방송 많이 만들어주세요~
우리 몸에 우리 것이 최고입니다. 우리 밀 앞으로도 많이 애용할게요^^

<베트남 이주여성들의 동해물과 백두산이>
좋은 기획을 발 빠르게 찾아 취재해주셨네요~^^

이주여성의 애국가 부르기는 그들이 얼마나 대한민국 시민으로써 함께 하기 위해 애쓰는지 알수 있었고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이주여성들의 마음이 애국가로 잘 전달되었습니다.
고국을 떠나 타향에서 적응하려 노력하는 이주여성들에게 우리는 좀 더 넓은 마음으로 품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타향에서 받는 차별의 서러움은 더 클 것이고,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정은 더 큰 감동으로 와 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번 방송이 이주여성,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을 나 자신부터 다시 한번 돌이켜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lte현장연결>  동구 금호강
저는 동구랑 떨어져있어서 동양하루살이로 동구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수질이 2급수이상에서 서식하는 동양하루살이가 해충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불빛차단, 백색등 보다는 노란등이 동양하루살이가 덜 오는 예방법도 알았네요
동구보건소에서 다각도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데 수고가 많으십니다^^

<여수맛기행>
맛잇는 음식이 많은 맛의 도시, 맛과 즐거움이 가득한 여수맛기행

좌수영음식문화의 거리는 갈치백반, 게장백반이 8천원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니요.. 방송 보는 내내 가고 싶었습니다.

골목마다 숨겨진 맛집, 여행자를 위한 특별메뉴까지 여수가 이렇게 맛집들이 많은지 몰랐습니다.
우물안 개구리였네요. 대구안에서만 맴돌았으니요^^
임산부의 입맛을 제대로 자극한 여수 음식들ㅠ
영혼까지 맑아지는 기분을 느끼러 꼭 가야겠습니다~~
이 많은 음식 다 먹으려면 당일로는 불가능하겠어요^^

굿데이 프라이데이를 통해 지식, 정보 많이 얻고 있습니다~
방송을 보지 않았다면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고급진 정보들....
좋은 방송 굿데이 프라이데이 많이들 시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