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8회 안동시 풍산읍 수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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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2 16:43
낙동강을 품은 전통의 마을!
여전히 품앗이의 미덕이 살아있고,
해마다 정월대보름이면
500년 묵은 당나무에 예를 갖추는 안동시 풍산읍 수1리.

씨감자 손질부터 봄배추 심기까지
바야흐로 한해 농사가 시작된 분주한 일상 속에서-

밥은 빌어먹어도 4남매 모두 대학을 보내겠다는 것이
인생 최대 목표인 어르신의 특별한 사연

내나이가 어때서! 나이 아흔에도
아이돌 가수의 이름을 알고 키높이구두를 신는 어무이의 파란만장 인생이야기 등

수1리 마을 어르신들의 지난 청춘을 되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