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1회 상주시 모동면 정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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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3 08:39
주민 120명 중에 아이들이 무려 20명!
농촌마을에서는 드물게
갓난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상주시 모동면 정양리-
20년 전 아픈 몸으로 휴양차 귀촌했다가
인생 절친을 얻게 됐다는 노인회장님과
땅부터 덜컥 사놓고
마을 어르신들께 포도기술을 배웠다는 60대 부부,
이제는 귀농 새댁들 덕분에 노년이 즐겁다는
일본 태생의 92세 최고령 어르신까지~
서울, 추풍령, 일본 등 태어난 고향은 저마다 다르지만
뼈를 묻을 마음의 고향은
한결같이 \'상주 정양리\'가 됐다는 이들의
남다른 사연을 들어봅니다.
농촌마을에서는 드물게
갓난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상주시 모동면 정양리-
20년 전 아픈 몸으로 휴양차 귀촌했다가
인생 절친을 얻게 됐다는 노인회장님과
땅부터 덜컥 사놓고
마을 어르신들께 포도기술을 배웠다는 60대 부부,
이제는 귀농 새댁들 덕분에 노년이 즐겁다는
일본 태생의 92세 최고령 어르신까지~
서울, 추풍령, 일본 등 태어난 고향은 저마다 다르지만
뼈를 묻을 마음의 고향은
한결같이 \'상주 정양리\'가 됐다는 이들의
남다른 사연을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