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2회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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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19 17:00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봄에는 꽃잎따라 꽃물 들고
여름에는 열매따라 단물 드는 복숭아마을,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를 찾아갑니다.

마을 사람들도 보기 힘들 정도로
바쁘게 일하는,  
복숭아꽃보다 아름다운 부부의 러브스토리

자칭타칭
나도 한땐 날린 남자야~
상남자 노인회장님의 그땐 그랬지...

아들은 복숭아 박사, 며느리는 여성학 박사
자식자랑이 대단한 양승재 어르신 부부의 가화만사성 이야기까지

내 고향 흥선리의 사연을 꽃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