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4회 경산시 자인면 계남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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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2 15:57
이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과일 덕분에
한여름 더위도 조금은 반갑죠?

한창 제철 맞은 천도복숭아를 따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동네. 경산시 자인면 계남1리!

1등 항해사 사위 자랑에 하루가 짧은 장모님부터
형제는 용감했다! 작업 끝내고 한잔 걸친 형님 아우 어르신,
흥으로 똘똘 뭉친 1941년 뱀띠 4인방 어무이들까지

우리들의 맛있고 건강한 여름을 만들어가는
복숭아 마을의 새콤달콤한 사연을 들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