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1회 <추석특집> 의성군 금성면 탑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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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11 14:42
명절마다
찾을 고향이 있다는 건,
참 고마운 일입니다.
더구나
그곳에 반겨주는 누군가가-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다면,
더없이 행복한 일이지요.

한가위를 맞아
기웅아재와 효녀단비,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고향을 지키는
의성군 탑리 사람들을 만납니다.

-65년 세월이 머문 시외버스정류장
-54년 인생 바퀴를 돌린 자전거방
-추억의 목욕탕과 이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