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기다려 지는 프로그램

  • 조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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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6-05 09:11
초등학교 6학년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아침에 애 아빠는 먼저 출근하고 아이를 깨워 학교를 보내려고 하면 아침에 TV를 켜둡니다. 그런데 몇개월전쯤 우연히 tbc 싱싱고향별곡을 틀어 두었는데요 우리 아이와 제가 홀딱 빠졌다는것 아닙니까 기웅아재와 단비의 진행이 너무 맛깔스럽고, 특히 고향사투리로 진행을 하시니 너무 정답고,또 고향분들의 사투리 섞인 꾸밈없는 진솔한 이야기가 너무 재미 있어요.6학년 남자아이인 우리아들이 너무 재미 있어하고 2,4째 노는 토요일도 이제는 늦잠 자지않고 일어나서 시청한답니다 우리가 몰랐던 경상도 여러지역의 시골풍경들이 신기했나 봅니다. 어떤곳은 심지어 거기 가보자고도 하구요. 오늘 아침에도 밥먹으며 아주 재미있게 보고 등교 했어요. 학교가 바로 아파트 뒤라 30분정도는 볼수 있거든요. 이렇게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대구에서 만들어지다니 너무 좋습니다. 기웅아재와 단비가 너무 좋아요 tbc의 보물인것같아요 단비는 노래를 너무 절하대요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쭉 프로그램이 발전되었으면 합니다. 토요일 아침이 기다려 져요~ 그리고 기웅아재와 단비 혹시 다른방송에 뺏기지 마세요. 주말아침에 활력을 주는 싱싱고향별곡 너무 재미 있어요. 계속 번창해서 전국에서도 부러워하는 프로그램으로 번창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