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 이사와서 정말 열심히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생겼습니다..
어르신들의 굴곡진 인생들..부부간의 끈끈한 정들...젊은 부부들이 보면서 지금의 갈등들을 이겨내면 얼마나 좋을까...많이 많이 소문내고 싶은 프로입니다...
오늘 필리핀 며느리,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내를 대신해 살림하시는 어르신...
어느 드라마가 이런 감동을 줄수 있으리오...
더운날 많은 고생을 하시며 프로그램을 만드시는 분들께  감사의 글로 대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