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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인천과 2:2 아쉬운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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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앵커4

2024년 05월 06일

[앵커]
남) 굿모닝 스포츠 순섭니다.

김천상무가 인천UTD와의 리그 11라운드에서 치열한 공방 끝에 2:2로 비겼습니다.

여) 김천은 김대원과 이영준의 연속골로 2점 먼저 앞섰지만 후반 인천에게 두 골을 내리 내주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내용 정리했습니다.

[기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김천상무와 인천UTD의 리그 11라운드 상위권 도약을 위해 물러설 수 없는 양 팀이 맞붙었습니다.

전반 5분 뒤쪽에서 길게 넘어 온 공
떨어질 때 김대원 잡아서 몰고 들어갑니다.

인천 수비 사이 뺏기지 않고 오른발 슛! 들어갑니다! 김대원의 선취득점, 개인 기량으로 만들어낸 멋진 골입니다.

전반 43분 김태현의 추가골은 오프사이드로 무산되고,

이어지는 후반전 코너킥 이후 김천의 역습, 김대원 잡고 빠르게 치고 들어갑니다.

공격 셋 수비 하나, 김대원 밀어준 공 이영준! 들어갑니다!
이영준의 추가 골, 두 골 차로 앞서는 김천상무.

이후 김천은 후반 32분 인천에게 페널틱 킥 골을 허용하며 한 골 차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중 후반 40분 제르소에게 일격을 맞고 동점골을 허용합니다.

다시 앞서기 위해 김천은 맹공을 퍼부었지만 인천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경기 2대2로 마무리됩니다.

홈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거둔 김천은 오는 12일
울산과 리그 12라운드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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