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다 일어난듯~~소중한 여름캠프를 다녀와서.....
- 김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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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2 00:02
안녕하세요.
민서아빠 김규학 입니다.
먼저 1박2일내내 그라운드 사령관 본녹화때 홀로 계시는 모습이 너무 멋졌던 전병준PD님
정말 예뻐요. 이러저리 뛰어다니시는 모습, 그 밀집모자 넘 인상적이고 예뻤던 이은임작가님(성함맞죠??)
한결같은 입담으로 짬짬이 웃게 만들어 주신 황금덕사회자님(빨리 보유하고계신 본인의 CD 다 팔아야 할텐데..ㅎ)
작은(새끼)작가님, 조연출님, 모든스테프님들, 카메라님들, 도우리 덕천사님들
고택다방에 계셨던 작가님과 피(ㅎㅎ)를 나누셨다고 하신분과 젊은친구 아들 또 빠진분들 계시면 그분들까지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고 꿈을꾸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저의 이마음 가득담아서 큰 절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TBC방송국에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국장님!!!고택음악회 큰상 주셔야 합니다.
국장님 절대로 고택음악회 폐지하면 안됩니다. 꼭 부탁 드립니다.
후기를 쓴다는 것은 그날을 회상을 하며 좋은 기억을 다시금 더듬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5년 TBC 고택음악회 여름캠프 울림은 후기라고 쓰는 것이 아니고 잠시 꿈나라에서 행복하게 보냈던 시간을
적어서 꿈나라에 보내는 느낌입니다.
15가족 분들 다들 집에 무사히 잘 도착 하셨지라....
특히 찰방공종택에서 동거동락 하셨던분들 한 고택(종택)에서 같은 지붕아래 있어서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우리 민서가 찰방공에 계셨던 분들에게 고맙다고 전해달라고 옆에와서 조르고 있습니다.
** 2015년 TBC 고택음악회 여름캠프 울림 **
1. 첫 만남
금요일 밤 쉽사리 잠을 못 이루고 뒤치닥거리다가 이른아침 눈을 뜨니 새벽 5시 그때부터 주섬주섬 짐을 챙겨서
11시 30분 청송 덕천마을로 출발 8월 29일 2시30분경 덕천마을 도착 어디에 가야 하는줄 모르고 무작정 진입 벌써 다음날 녹화를 위해서 무대설치가 한창 진행중에 어디로 가야 합니까 하고 아마도 PD님께 물어본듯 합니다.
그것이 우리와의 첫 대면 주차는 마을회관 앞에 급한마음에 차키도 뽑지 않고 그대로 딸과 함께 하차 캐리어
가방을 끌고 빠른걸음으로 행사장에 가는데 뒤에 딸이 못따라 오더라고요.빨리 오라고 재촉을 합니다.카메라 드신분이 저희를 보고 다시 돌아오시더니 첫 인터뷰를 시작 했습니다.(확실히 난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가벼...)도대체
무슨말을 어떻게 했는지 머리속에 지우개가 있는가 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의 일정은 시작되며 고택다방에서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들고 자리에 앉을려고 하는 순간 나를 알아봐 주시는 분이 계셨어요. 아마도 그분하고
인연이 계속될 듯 합니다.(1박2일내내 그분과 정말 친하게 지냈어요)
2. 소개
덕천마을 공마당에 제작진이 마련해주신 엠보싱매트리스에 다들 가족끼리 삼삼오오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어요.
민서딸과 난 세번째 엠보싱에 앉아서 PD님의 하시는 말씀에 경청.제작진 소개, 일정소개, 덕천사소개, 이장님소개
기타등등.....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족소개를 하는 식순에 의거하여 안내를 해 주셨어요.
드뎌 가족소개 한 아홉번째가 나의 순서 인듯 했어요.순서가 다가오니 가슴이 콩닥거려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우리가족 소개 시간 또다시 카메라 울렁증 무슨말을 했는지 그러나 딱한가지는 생각납니다.
\" 제작진에게 실망 했다고 저는 꼭 TBC로그가 있는 명찰을 받아야 하는데 왜 손글씨로 적은 명찰을 주냐고 \"
ㅎ ㅎ 순간 아~~~내가 실 수 했구나 하는 생각이 엄습해 왔어요...죄송합니다.
딸과 단둘이 참석하게 된 사연 소개, 하는 일, 1박2일간의 임하는 자세 등등.........
모든분들이 기억나지만 신랑분이 남아공에서 오신 태명아기 모친, 태국신랑을 둔 망고 모친 기억납니다.
아기아빠 두분이 계실때는 말씀 많이 하소서....망고모친 세상에 인연도 그런 인연이......
이렇게 OT를 하고 오늘 이 지친한몸을 맡길곳으로 이동 와우~~~넘 멋지다.아름답다.깨끗하다.끝내준다.
방배정후 보니 찰방공종택이 덕천마을 이장님 댁이였어요.앞에 소개에서 어~~여자분이 이장님을......
근데 그분의 종택으로 가다니....다들 대청에 앉아서 각자의 이런저런 얘기 이장님 얘기 또한 나의 얘기
잠시 마당에서 여러가지 민속놀이 굴렁쇠 잘 굴린다고 모든분들에게 저 칭찬받았어요.
아마 이장면 카메라에 잡혔으니 방송 되지 않을까 ㅋㅋㅋ
이렇게 우리는 여름캠프에 젖어 들고 있었다.
3. 영화배우 남편이 아닌 건축가 오영욱씨(아니 미술가 아닌가요 ㅎ)
잘 왔어 우리딸의 저자 딸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가진 시인 서효인 작가
국안인에서 가수로 우뚝선 최고은씨
신명나게 한 판 놀아주신 대구의 자랑 이한철씨와 그의밴드분들
근데 이분들 얘기를 적으면 본방일때 재미 없는데........
그래서 우리모두 본 방 사 수 합시다. 하 하 하
왜 제작진이 건축가와 시인을 섭외 했는지 알 듯 합니다.삶의 진정한 스토리 나또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생각
낙담만 하지말고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야 하는 생각
서작가님은 아침식사때 뵈었는데 건축가님은 언제 올라가셨는지....두분모두 감사하고 영광이었어요.
이분들 얘기 꼭 본방사수
최고은씨 노래면 노래 미모면 미모 매너면 매너 어울림이면 어울림 하나도 빠지지 않는 국악인 아니 가수 최고은씨
혹시 최고은씨도 우리나라 전통음료 마시셨나요. ㅋㅋㅋ 역시 본 방 사 수
이한철씨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시간이 왜이리 빨리 가는지 역시 대구의 자랑입니다.(아마 본가가 대곡??)
넘 고맙고 그날밤의 향연은 머리속에 깊이 남을 겁니다.근데 제가 앉은 자리에도 오시지 그랬어요.저도 한춤합니다.
이또한 본 방 사 수
4. 늦은 잠자리
모든일정을 마무리하고 찰방공종택 도착시간 자정을 넘긴 시간 딸을 씻기고 나또한 씻고 누우니 새벽 1시가 훌쩍
넘은시간 브이제이님이 오셔서 관촬카메라 설치 해도 되냐고 하시길개 그러세요.울딸과 나눈 담소 딸 잠든사이
혼자 셀카놀이(근데 뭐 특별한 것은 없어요 확인 안하셔도 됨) 잠시후 똑똑 카메라 철수 야~~~요거 굉장히
부담되었어요.그냥 행동이 절대 안됨 그리고 왠지 뭔얘기라도 해야 할 듯
이렇게 딸은 1분후 다운 난 아쉬움에 사진첩 정리 스토리 작성해서 올림
5. 촌닭 우는 소리에 아침 기침을 하다
이른아침 송정고택 어르신께서 한 어귀를 둘러보는 산책 아침공기 완전 달았어요 맛있고
옆에는 계곡이 흐르고 뚝방길에는 주인있는 과일들 그리고 동네 아버지 어미님들의 생활 모습
덕천마을의 이모저모를 귀담아 들으면서 그네를 타는 아낙들은 젊은시절 한가닥 하신분들 같았다.멋졌어요.
성함을 모르겠지만 아들세명을 두신 두 부부분들 그네타는 모습이 조선시대 선남선녀 였어요.
그림이 넘 예쁘고 보기 좋았어요.약 40분가량 산책을 한 후 아침밥상
6. 밥
삼부자밥상 그 삼부자가 아버지 아들 손자 인것인지 아니면 머니가 많아서 삼부자 인지
나는 전자인듯 합니다(아닌가???)맞다면 삼부자는 없고 아낙분들만 있었다.
야~~~밥상 입이 호강을 합니다 호강을 소고기육계장 다슬기국 잔치국수 비빕밥
삼시세끼 아주 황송한 대접을 받고 왔어요.
소고기국 소고기가 그냥 녹아요 요거 맛나서 가볍게 두 그릇 다슬기국 아침에 밥 두그릇 국 두그릇
잔치국수 역시 두그릇 비빕밥 후루루 냠 냠
7. 가든음식 그리고 음악,뮤지션
전문가의 손낄이 느켜지는 보기만 해야하고 왠지 먹으면 안될 것 같은 이것은 음식이 아닌 아트 입니다.
저의 스토리에 이 음식들 사진을 올려 놓았더니 날리 났어요.도대체 이것이 뭐냐고 이런기분 모르면 물어보지
말라고 답했어요.잘했죠 ㅎㅎㅎ 한번먹고 다시 또한번 먹을려고 하니 벌써 없음 아쉬움 역시 난 뒷북
작년 방송을 다시보기에서 보니 작년에 하셨던분이 올해도 하셨던것 같은데 맞죠.
Best of the Best
오이를 속을 파서 커트 같은데 거기에 하나하나 고택음악회라는 팻말을 달아주신거 완전 최고
역시 이사진 보더니 넌 어디 왕궁에 다녀 왔냐고 그렇다고 대답 했습니다.잘했죠
가든파티에 이은 음악과 뮤지션들 만약에 카메라 없었다면 무도회장 분위 되었을 겁니다.
음식 분위기 음악 사람들 그어떠한 좋은 수식어를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완전 최고
저는 여기서 제작진분들에게도 또한번 감사해야 하는것이 그분들끼리 어깨동무하고 같이 즐기는 모습
왜 감사하냐면 같이 따로가 아닌 우리모두 같이 했으니까
라면중에 가장 맛있는 라면이 무엇인지 아세요 \"\" 모두함께라면 \"\" 입니다.
8. 촬영
황인모 사진작가님 제가 몰라봐서 정말 죄송합니다.항상 녹화중에 저의 시야를 방해 하셔서 누군가 했습니다.
알고보니 고택음악회의 진정한 눈 엽서의 주인공 진심으로 작가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웨딩촬영 이후 메이크업 완전 딴사람 메이크업 해주시는 모자쓰신 언니 당신은 프로 입니다.
이상한 천앞에서의 사진촬영 근데 그천이 다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 대청마루에서의 2차 촬영 부디 잘 나와라
작가님 재미난 표정 재미난 행동으로 촬영 못해서 죄송합니다.대청마루에서의 촬영은 작가님의 탁월한 선택입니다
여름캠프 참가하신분들의 말씀 황인모작가님 너무 힘들게 해서 어떻게.......
꼭 드리고 싶은 말은 \"\" 작가님 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
9. 본녹화
본 방 사 수
리허셜 보는 재미 당일날 대구에서 나머지 가족들 오는 기대감 시간이 어떻게 지나 갔는지
이한철밴드 즉석캐스팅 진솔님 아람님 보는내내 제가 긴장되어서리 하지만 그순간은 두분이 주인공
최고은씨 역시 밴드와 함께하니 또다른 느낌이었어요.전 고은씨의 목소리에 빠저 들었습니다.
슈가도넛 보컬하고 정자에서 찍은 사진도 있어요 노래 잘합디다.정말 멋진무대 감사해요
조항조씨 우리 항조형님 무대 제가 열거하지 않아도 아시죠.뒤에 밴드분들 염색 잘 나왔어요.멋진음악 감사해요
킹스턴루디스카 스캇음악의 선두주자 관객으로 까지 내려오셔서 관객과 함께하는 음악 넘 행복했어요
노브레인 이밴드분들은 그냥 스텐딩 공연입니다.어떠한 토를 달지 못하죠.귀가 호강 했어요
10. 그 이후........
녹화를 끝나고 차로 향하는 발걸음이 왜이리도 안 떨어지는지 그냥 이대로 시간이 정지 되었으면 하는 느낌
아쉬움 행복함 추억 만남 배려 헤어짐 이 모든것을 뒤로하고 대구로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차를 타고 오는내내 제처에게 1박2일간 있었던 얘기를 절반정도만 하니 대구에 도착 했어요.
무슨얘기가 그리고 풀어놓은것이 많턴지....정말 귀하고 귀하게 만들어주신 고택음악회에 감사 드립니다.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왔습니다.
PD님을 비롯한 제작진 그리고 관계자 분들 여름캠프 참가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아마도 여름캠프 참가자 분들중에는 저와의 인연이 계속 이어질 듯 합니다.
9월12일 고령 개실마을에서 먼저 뵙고 인사 나누도록 하겠습니다.참가자분들 그날 꼭 오세요
10월 9일 한글날 성주 한개마을에서도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후기가 길어서 삭제되는것은 아닌지
길게 적어서 죄송하고 읽어주신다면 감사 드립니다.
고택음악회~~~~여~~~~영원~~~~하라!!!!! 부디 재발
감사합니다.
2015년 고택음악회 여름캠프 울림 참가자 민서아빠 김규학 올림
민서아빠 김규학 입니다.
먼저 1박2일내내 그라운드 사령관 본녹화때 홀로 계시는 모습이 너무 멋졌던 전병준PD님
정말 예뻐요. 이러저리 뛰어다니시는 모습, 그 밀집모자 넘 인상적이고 예뻤던 이은임작가님(성함맞죠??)
한결같은 입담으로 짬짬이 웃게 만들어 주신 황금덕사회자님(빨리 보유하고계신 본인의 CD 다 팔아야 할텐데..ㅎ)
작은(새끼)작가님, 조연출님, 모든스테프님들, 카메라님들, 도우리 덕천사님들
고택다방에 계셨던 작가님과 피(ㅎㅎ)를 나누셨다고 하신분과 젊은친구 아들 또 빠진분들 계시면 그분들까지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고 꿈을꾸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저의 이마음 가득담아서 큰 절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TBC방송국에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국장님!!!고택음악회 큰상 주셔야 합니다.
국장님 절대로 고택음악회 폐지하면 안됩니다. 꼭 부탁 드립니다.
후기를 쓴다는 것은 그날을 회상을 하며 좋은 기억을 다시금 더듬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5년 TBC 고택음악회 여름캠프 울림은 후기라고 쓰는 것이 아니고 잠시 꿈나라에서 행복하게 보냈던 시간을
적어서 꿈나라에 보내는 느낌입니다.
15가족 분들 다들 집에 무사히 잘 도착 하셨지라....
특히 찰방공종택에서 동거동락 하셨던분들 한 고택(종택)에서 같은 지붕아래 있어서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우리 민서가 찰방공에 계셨던 분들에게 고맙다고 전해달라고 옆에와서 조르고 있습니다.
** 2015년 TBC 고택음악회 여름캠프 울림 **
1. 첫 만남
금요일 밤 쉽사리 잠을 못 이루고 뒤치닥거리다가 이른아침 눈을 뜨니 새벽 5시 그때부터 주섬주섬 짐을 챙겨서
11시 30분 청송 덕천마을로 출발 8월 29일 2시30분경 덕천마을 도착 어디에 가야 하는줄 모르고 무작정 진입 벌써 다음날 녹화를 위해서 무대설치가 한창 진행중에 어디로 가야 합니까 하고 아마도 PD님께 물어본듯 합니다.
그것이 우리와의 첫 대면 주차는 마을회관 앞에 급한마음에 차키도 뽑지 않고 그대로 딸과 함께 하차 캐리어
가방을 끌고 빠른걸음으로 행사장에 가는데 뒤에 딸이 못따라 오더라고요.빨리 오라고 재촉을 합니다.카메라 드신분이 저희를 보고 다시 돌아오시더니 첫 인터뷰를 시작 했습니다.(확실히 난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가벼...)도대체
무슨말을 어떻게 했는지 머리속에 지우개가 있는가 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의 일정은 시작되며 고택다방에서
차한잔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들고 자리에 앉을려고 하는 순간 나를 알아봐 주시는 분이 계셨어요. 아마도 그분하고
인연이 계속될 듯 합니다.(1박2일내내 그분과 정말 친하게 지냈어요)
2. 소개
덕천마을 공마당에 제작진이 마련해주신 엠보싱매트리스에 다들 가족끼리 삼삼오오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어요.
민서딸과 난 세번째 엠보싱에 앉아서 PD님의 하시는 말씀에 경청.제작진 소개, 일정소개, 덕천사소개, 이장님소개
기타등등.....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족소개를 하는 식순에 의거하여 안내를 해 주셨어요.
드뎌 가족소개 한 아홉번째가 나의 순서 인듯 했어요.순서가 다가오니 가슴이 콩닥거려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우리가족 소개 시간 또다시 카메라 울렁증 무슨말을 했는지 그러나 딱한가지는 생각납니다.
\" 제작진에게 실망 했다고 저는 꼭 TBC로그가 있는 명찰을 받아야 하는데 왜 손글씨로 적은 명찰을 주냐고 \"
ㅎ ㅎ 순간 아~~~내가 실 수 했구나 하는 생각이 엄습해 왔어요...죄송합니다.
딸과 단둘이 참석하게 된 사연 소개, 하는 일, 1박2일간의 임하는 자세 등등.........
모든분들이 기억나지만 신랑분이 남아공에서 오신 태명아기 모친, 태국신랑을 둔 망고 모친 기억납니다.
아기아빠 두분이 계실때는 말씀 많이 하소서....망고모친 세상에 인연도 그런 인연이......
이렇게 OT를 하고 오늘 이 지친한몸을 맡길곳으로 이동 와우~~~넘 멋지다.아름답다.깨끗하다.끝내준다.
방배정후 보니 찰방공종택이 덕천마을 이장님 댁이였어요.앞에 소개에서 어~~여자분이 이장님을......
근데 그분의 종택으로 가다니....다들 대청에 앉아서 각자의 이런저런 얘기 이장님 얘기 또한 나의 얘기
잠시 마당에서 여러가지 민속놀이 굴렁쇠 잘 굴린다고 모든분들에게 저 칭찬받았어요.
아마 이장면 카메라에 잡혔으니 방송 되지 않을까 ㅋㅋㅋ
이렇게 우리는 여름캠프에 젖어 들고 있었다.
3. 영화배우 남편이 아닌 건축가 오영욱씨(아니 미술가 아닌가요 ㅎ)
잘 왔어 우리딸의 저자 딸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가진 시인 서효인 작가
국안인에서 가수로 우뚝선 최고은씨
신명나게 한 판 놀아주신 대구의 자랑 이한철씨와 그의밴드분들
근데 이분들 얘기를 적으면 본방일때 재미 없는데........
그래서 우리모두 본 방 사 수 합시다. 하 하 하
왜 제작진이 건축가와 시인을 섭외 했는지 알 듯 합니다.삶의 진정한 스토리 나또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생각
낙담만 하지말고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야 하는 생각
서작가님은 아침식사때 뵈었는데 건축가님은 언제 올라가셨는지....두분모두 감사하고 영광이었어요.
이분들 얘기 꼭 본방사수
최고은씨 노래면 노래 미모면 미모 매너면 매너 어울림이면 어울림 하나도 빠지지 않는 국악인 아니 가수 최고은씨
혹시 최고은씨도 우리나라 전통음료 마시셨나요. ㅋㅋㅋ 역시 본 방 사 수
이한철씨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시간이 왜이리 빨리 가는지 역시 대구의 자랑입니다.(아마 본가가 대곡??)
넘 고맙고 그날밤의 향연은 머리속에 깊이 남을 겁니다.근데 제가 앉은 자리에도 오시지 그랬어요.저도 한춤합니다.
이또한 본 방 사 수
4. 늦은 잠자리
모든일정을 마무리하고 찰방공종택 도착시간 자정을 넘긴 시간 딸을 씻기고 나또한 씻고 누우니 새벽 1시가 훌쩍
넘은시간 브이제이님이 오셔서 관촬카메라 설치 해도 되냐고 하시길개 그러세요.울딸과 나눈 담소 딸 잠든사이
혼자 셀카놀이(근데 뭐 특별한 것은 없어요 확인 안하셔도 됨) 잠시후 똑똑 카메라 철수 야~~~요거 굉장히
부담되었어요.그냥 행동이 절대 안됨 그리고 왠지 뭔얘기라도 해야 할 듯
이렇게 딸은 1분후 다운 난 아쉬움에 사진첩 정리 스토리 작성해서 올림
5. 촌닭 우는 소리에 아침 기침을 하다
이른아침 송정고택 어르신께서 한 어귀를 둘러보는 산책 아침공기 완전 달았어요 맛있고
옆에는 계곡이 흐르고 뚝방길에는 주인있는 과일들 그리고 동네 아버지 어미님들의 생활 모습
덕천마을의 이모저모를 귀담아 들으면서 그네를 타는 아낙들은 젊은시절 한가닥 하신분들 같았다.멋졌어요.
성함을 모르겠지만 아들세명을 두신 두 부부분들 그네타는 모습이 조선시대 선남선녀 였어요.
그림이 넘 예쁘고 보기 좋았어요.약 40분가량 산책을 한 후 아침밥상
6. 밥
삼부자밥상 그 삼부자가 아버지 아들 손자 인것인지 아니면 머니가 많아서 삼부자 인지
나는 전자인듯 합니다(아닌가???)맞다면 삼부자는 없고 아낙분들만 있었다.
야~~~밥상 입이 호강을 합니다 호강을 소고기육계장 다슬기국 잔치국수 비빕밥
삼시세끼 아주 황송한 대접을 받고 왔어요.
소고기국 소고기가 그냥 녹아요 요거 맛나서 가볍게 두 그릇 다슬기국 아침에 밥 두그릇 국 두그릇
잔치국수 역시 두그릇 비빕밥 후루루 냠 냠
7. 가든음식 그리고 음악,뮤지션
전문가의 손낄이 느켜지는 보기만 해야하고 왠지 먹으면 안될 것 같은 이것은 음식이 아닌 아트 입니다.
저의 스토리에 이 음식들 사진을 올려 놓았더니 날리 났어요.도대체 이것이 뭐냐고 이런기분 모르면 물어보지
말라고 답했어요.잘했죠 ㅎㅎㅎ 한번먹고 다시 또한번 먹을려고 하니 벌써 없음 아쉬움 역시 난 뒷북
작년 방송을 다시보기에서 보니 작년에 하셨던분이 올해도 하셨던것 같은데 맞죠.
Best of the Best
오이를 속을 파서 커트 같은데 거기에 하나하나 고택음악회라는 팻말을 달아주신거 완전 최고
역시 이사진 보더니 넌 어디 왕궁에 다녀 왔냐고 그렇다고 대답 했습니다.잘했죠
가든파티에 이은 음악과 뮤지션들 만약에 카메라 없었다면 무도회장 분위 되었을 겁니다.
음식 분위기 음악 사람들 그어떠한 좋은 수식어를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완전 최고
저는 여기서 제작진분들에게도 또한번 감사해야 하는것이 그분들끼리 어깨동무하고 같이 즐기는 모습
왜 감사하냐면 같이 따로가 아닌 우리모두 같이 했으니까
라면중에 가장 맛있는 라면이 무엇인지 아세요 \"\" 모두함께라면 \"\" 입니다.
8. 촬영
황인모 사진작가님 제가 몰라봐서 정말 죄송합니다.항상 녹화중에 저의 시야를 방해 하셔서 누군가 했습니다.
알고보니 고택음악회의 진정한 눈 엽서의 주인공 진심으로 작가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웨딩촬영 이후 메이크업 완전 딴사람 메이크업 해주시는 모자쓰신 언니 당신은 프로 입니다.
이상한 천앞에서의 사진촬영 근데 그천이 다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 대청마루에서의 2차 촬영 부디 잘 나와라
작가님 재미난 표정 재미난 행동으로 촬영 못해서 죄송합니다.대청마루에서의 촬영은 작가님의 탁월한 선택입니다
여름캠프 참가하신분들의 말씀 황인모작가님 너무 힘들게 해서 어떻게.......
꼭 드리고 싶은 말은 \"\" 작가님 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
9. 본녹화
본 방 사 수
리허셜 보는 재미 당일날 대구에서 나머지 가족들 오는 기대감 시간이 어떻게 지나 갔는지
이한철밴드 즉석캐스팅 진솔님 아람님 보는내내 제가 긴장되어서리 하지만 그순간은 두분이 주인공
최고은씨 역시 밴드와 함께하니 또다른 느낌이었어요.전 고은씨의 목소리에 빠저 들었습니다.
슈가도넛 보컬하고 정자에서 찍은 사진도 있어요 노래 잘합디다.정말 멋진무대 감사해요
조항조씨 우리 항조형님 무대 제가 열거하지 않아도 아시죠.뒤에 밴드분들 염색 잘 나왔어요.멋진음악 감사해요
킹스턴루디스카 스캇음악의 선두주자 관객으로 까지 내려오셔서 관객과 함께하는 음악 넘 행복했어요
노브레인 이밴드분들은 그냥 스텐딩 공연입니다.어떠한 토를 달지 못하죠.귀가 호강 했어요
10. 그 이후........
녹화를 끝나고 차로 향하는 발걸음이 왜이리도 안 떨어지는지 그냥 이대로 시간이 정지 되었으면 하는 느낌
아쉬움 행복함 추억 만남 배려 헤어짐 이 모든것을 뒤로하고 대구로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차를 타고 오는내내 제처에게 1박2일간 있었던 얘기를 절반정도만 하니 대구에 도착 했어요.
무슨얘기가 그리고 풀어놓은것이 많턴지....정말 귀하고 귀하게 만들어주신 고택음악회에 감사 드립니다.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왔습니다.
PD님을 비롯한 제작진 그리고 관계자 분들 여름캠프 참가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아마도 여름캠프 참가자 분들중에는 저와의 인연이 계속 이어질 듯 합니다.
9월12일 고령 개실마을에서 먼저 뵙고 인사 나누도록 하겠습니다.참가자분들 그날 꼭 오세요
10월 9일 한글날 성주 한개마을에서도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후기가 길어서 삭제되는것은 아닌지
길게 적어서 죄송하고 읽어주신다면 감사 드립니다.
고택음악회~~~~여~~~~영원~~~~하라!!!!! 부디 재발
감사합니다.
2015년 고택음악회 여름캠프 울림 참가자 민서아빠 김규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