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째 저를 지켜주고 계시는 엄마 생신이세요

  • 장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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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12-15 23:20
안녕하세요 매직뮤직 애청자 23살 졸업반 여대생이에요

다름이 아니라 12월 18일이 저희 엄마 생신이시거든요

마음같아서는 맛있는 저녁식사와 멋진 선물도 해드리고싶지만ㅠㅠ

아직 취직 준비생이다보니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올해로 딱 50이 되신 저희어머니,

저와 이제 새내기가 될 동생을 뒷바라지 하시느라

여태껏 마음에 드는 옷도, 친구와의 여가시간도 가지지 못하셨어요

제가 어서 취직해서 멋진 선물 해드리도록 노력할테니

이번 엄마의 50번째 생일은 매직뮤직이 함께 축하해주시면 안될까요?

그저 딸 둘 예브단 소리 들으면 빙긋이 웃으시던 우리 엄마

우리엄마도 왕년에 황신혜씨 못지 않으셨거든요~!

그런 우리 엄마 미모를 다시 돋구어 줄 헤어 상품권 꼭 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이 말 23년 평생 못한말인데 좀 전해주세요^^;

엄마빨리 취직해서 호강시켜줄게, 생일축하하고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