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빠 ㅎㅎ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처음듣기 시작했어요 ㅎㅎ
학교앞에서 자취를 하게되서 용돈이나 벌어볼까 생각하면서 시작했던 알바를
6개월이 넘도록 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
그런데 얼마전부터 건강이 많이 안좋아져서 방학과 동시에 그만두고
집에 내려오게됐어요 ~~ 집은 구미구요 ㅎㅎ
그래서 ㅎㅎㅎ 지금 집에서 컴퓨터를 하면서 오빠 방송을 듣고 있어요 ㅎㅎ
얼마전에 ㅎㅎ 문자보냈다가 ㅎㅎ 선물주신다고 하셔서 깜짝놀랏는데 ㅎ
오늘 선물이 오더라구요 ~~ 너무 감사해요 ㅎㅎ
아참 이게 아니구 ~~ ㅎㅎ
알바하면서 너무 많은 추억이 생겼어요 ㅎ
저희편의점은 다른곳과는 다르게 알바생들과 사이가 너무너무 좋아서 ㅎ
회식도 자주하고 일기장도 주고받는 그런 곳이었거든요 ㅠㅠ
정말사람들과 헤어지려고 하니 너무너무 아쉽네요 ~~~
제가 21살인데 ㅎㅎ 덕분에 오빠 언니들을 너무 많이 알게됏어요 ㅎㅎ
막내여서 그런지 이쁨도 많이 받았어요 ~ 너무너무 고맙고
제가 많이 좋아한다고 전해주세요 ~~
아마 새로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ㅎㅎ 미진이가 듣고 있을지도 몰라요 ㅎㅎ
신청곡은 임정희의 운명이요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