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주세요

  •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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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8-12 18:08
\"사랑해....\"
\".....\"


사랑해라고 말하는 사람은 제 남자친구에요

그말에 얼어서 아무말도 못하는 사람은 저구요...

하루에 사랑해라는 말을 몇번이나 하세요???


제남자친구가 저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열번이상 하는 동안

저는 그냥 웃기만 해요...

그 수많은 여자들중에 어째 이렇게 뻣뻣하고

애교도 없는 여자친구 만나서 맘고생을 사서한답니다..

아무리 젊어서 고생은 사서한다지만...

이건 아니잖아요~ㅋㅋㅋ

이렇게 뻣뻣한 저인지라..미안해서...

그런 기색을 보이면 웃으면서


\"내가 널 애교많고 귀여운 여자로 개조시켜주겠어!!\"

라고 하면서 괜찮다고 해주는데요....

말로 안되면 행동으로 보여주자 싶어서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게 다 보이진 않나봐요..

때때로 표현하지 못하는 저때문에 지치기도 하고....

한번쯤은 해주길 바라는 제 남자친구를 위해..

용기내서 사랑해라는 말을 해줄려구 노력했는데....

얘기할려고 하면 입에서 맴돌기만 하고...

입밖으로 잘 나오지가 않아요...

그러니까!!!!

제가 신청한 사연을 들으면서

용기내서 남자친구에게 말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윤성준아 은해가 정말정말 너를 사랑하고 있다구...


맨날맨날 너가 있어서 행복하다구..



라고 크게크게 읽어주세요..


그리구요 신청곡...

듀스의 사랑해...부탁드려요...







대구시 중구 상서동 9-2 상호약국 김은해

010-2613-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