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을 다듬는 남자

  • 박재원
  • 0
  • 913
  • 글주소 복사
  • 2008-10-07 17:04
안녕하세요.매직뮤직 애청자여러분 매직뮤직 관계자 분들..
생선을 다듬는 남자 박재원입니다.듣고 싶은 노래가 있어 신청을 합니다. 별의 안부가 듣고 싶어요..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마음을 잡아가고 취미생활도 즐기고 있는데 마음 한구석이 항상 허전하고 그렇네요...요즈음은 낚시에 빠져 어제도 일마치고 잠도 안자고 경남 진해에 낚시를 하러 갔다가 출근시간에 맞추어 왔습니다..몸은 피곤하여도 마음은 여유를 가질 수 있어 힘듬을 모르겠습니다...태영형님!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횟집에서 일을 하다보니 자정에야 일을 마치는데 만날 사람이 없습니다..매직뮤직 가족중에 저와 시간대가 맞는 사람이 있으면 같이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소주도 한 잔 하고 그러고 싶은데 같이 얘기나눌 친구를 소개시켜 주십시요...연얘를 전제로 만나는 것이 아닌 그냥 얘기를 나누고 그런 사람들을 만나고 싶네요...제가 일하는 곳은 아시다 시피 대명동이고 집은 본리사거리 근처 입니다...동성보다는 이성이 더 좋겠지요...매직뮤직 가족여러분 자정쯤에 일을 마치고 시간이 되시는 분을 찾습니다...나이는 뭐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냥 남자입니다...좋은 소식 기다려도 되죠!!!그리고 같이 일하는 형이 저 때문에 마치고 집에를 일찍 들어가지 못하는데 형수님한테 너무 죄송스럽네요..형수님님이 임신 중이신데 한방화장품을 선물로 드리고 싶은데 될까요....갑작스레 너무 많은 부탁을 드려 죄송합니다...항상 애청하고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오늘도 매직뮤직을 들으며 기운을 내겠습니다...모두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제가 일하는 가게 놀러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