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만취, 다음날은 빈털털이...
-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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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10 00:27
안녕하세요?
전 대구 달서구에 사는 최준영입니다.
제가 겪었던 일을 하나 이야기 할까 합니다.
몇일 전에 있었던 일 입니다.
이 일을 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 모르겠어요..
사건은 이렇답니다.
친구랑 시내에서 술을 한잔 심하게 하고 집에 왔습니다.
근데 집에오는 택시에서 내릴 때 제 지갑이 사라졌다는 걸 알게 됐죠..
그래서 결국 택시기사 아저씨에게 드려야 되는 11600원은
주머니 속에 있던 새로산 4기가 짜리 USB로 대신 드렸습니다.
그리곤 집에 들어와선 컴퓨터 하고 있던 동생에게
제 지갑속에 있던 카드를 분실신고 해야된다고 하면서
난리를 쳤죠..
그런데 동생은 저에게 형 카드 여기 다 있는데? 이러면서 저에게 카드를 쥐어주었던 겁니다. 전 만취상태에서 카드를 잡은채, 결국엔 술김에 카드사에 전화해서,
체크 카드 부터 신용카드 까지 분실 신고를 처리 해버렸어요 ...
지금은 통장에 있는 돈 한푼도 못빼서,
부모님한테 차비 받아서 회사 출퇴근 합니다 ...
전 대구 달서구에 사는 최준영입니다.
제가 겪었던 일을 하나 이야기 할까 합니다.
몇일 전에 있었던 일 입니다.
이 일을 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 모르겠어요..
사건은 이렇답니다.
친구랑 시내에서 술을 한잔 심하게 하고 집에 왔습니다.
근데 집에오는 택시에서 내릴 때 제 지갑이 사라졌다는 걸 알게 됐죠..
그래서 결국 택시기사 아저씨에게 드려야 되는 11600원은
주머니 속에 있던 새로산 4기가 짜리 USB로 대신 드렸습니다.
그리곤 집에 들어와선 컴퓨터 하고 있던 동생에게
제 지갑속에 있던 카드를 분실신고 해야된다고 하면서
난리를 쳤죠..
그런데 동생은 저에게 형 카드 여기 다 있는데? 이러면서 저에게 카드를 쥐어주었던 겁니다. 전 만취상태에서 카드를 잡은채, 결국엔 술김에 카드사에 전화해서,
체크 카드 부터 신용카드 까지 분실 신고를 처리 해버렸어요 ...
지금은 통장에 있는 돈 한푼도 못빼서,
부모님한테 차비 받아서 회사 출퇴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