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007년 1월에 증권회사를 입사하고 어느덧 3년차에 접어든 회사원입니다. ~

사실 회사원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아직도 모르는 업무가 많고 부족한 점이 많아요~ 그런 제가 3월 2일자로 다른지점으로 발령받게 되었습니다.

그 전 지점 직원분들과 정도 많이 들고,, 다들 저를 딸처럼, 친구처럼 잘 대해주셨는데 정든지점을 떠나 낯선지점으로 오는데 발길이 왜 그렇게 안 떨어지던지.. ^^

많이 울고,, 또 슬퍼했답니다.

사실 3월 2일부터 근무하게 된 이 지점도 너무나 좋으신분들이 많고 배울점도 많은 지점입니다. 회사를 근무하면서 많이 나태해지고 게을러졌는데 이 기회를 통해 다시 열정적이고 열심히 하는 제가 되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겨주셨던 한국증권대구지점 전직원과 원정숙 팀장님, 예쁜동기들, 보고싶을 BM팀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신청곡은 조성모의 \"너 하나만\"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