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게 사랑고백하고 싶어요.
- 진소현
- 26
- 946
- 글주소 복사
- 2009-07-01 01:51
남자친구를 만난지는 이제... 2달이 약간 지났네요.
울 남자친구 이름이 너무 특이해요.
이름은 \" 천 삼 진\"....
처음에 만났을때는 너무 무뚝뚝해서... 경상도 전형적인 남자....
한마디로 말해서 너무 까칠한 아이로 보였답니다.
단지 하나 마음에 드는것은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이라서 그 사실이 너무 마음에 마음에 들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웬일입니까? 울 남친... 로맨틱이라고는 눈꼽 만치도 찾아 볼수가 없는것입니다. 아무리 쫄라도.. 아무것도 없는 남친.... 무슨 방법이 없을까 하여...
앙탈도 부려 보고 이것 저것 방법을 동원해서 싸워도 보고... 별의 별 방법을 다 동원해 보았지만...이 인간...끄덕도 안합니다. 그저 웃기만 합니다.
그래도 잘 받아주는 남친이 좋은것 같습니다. 내가 화를 내도 그냥 웃어주고 신경질을 내도 마냥 받아주는 남친이 좋은것 같습니다. 어느덧 저도 이 인간에게 익숙해 져 가나 봅니다. 이벤트는 없지만 숨김 없고 그냥 웃어 주는 남친이 점점 좋아집니다. 이번 기회를 빌어서 남자친구에게 고백해 봅니다. 삼진아 사랑한데이~~~
그리고 맨날 신경질 내고 화 내서 미안해 ... 그리고 고마워 ~ 사랑해
울 남자친구 이름이 너무 특이해요.
이름은 \" 천 삼 진\"....
처음에 만났을때는 너무 무뚝뚝해서... 경상도 전형적인 남자....
한마디로 말해서 너무 까칠한 아이로 보였답니다.
단지 하나 마음에 드는것은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이라서 그 사실이 너무 마음에 마음에 들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웬일입니까? 울 남친... 로맨틱이라고는 눈꼽 만치도 찾아 볼수가 없는것입니다. 아무리 쫄라도.. 아무것도 없는 남친.... 무슨 방법이 없을까 하여...
앙탈도 부려 보고 이것 저것 방법을 동원해서 싸워도 보고... 별의 별 방법을 다 동원해 보았지만...이 인간...끄덕도 안합니다. 그저 웃기만 합니다.
그래도 잘 받아주는 남친이 좋은것 같습니다. 내가 화를 내도 그냥 웃어주고 신경질을 내도 마냥 받아주는 남친이 좋은것 같습니다. 어느덧 저도 이 인간에게 익숙해 져 가나 봅니다. 이벤트는 없지만 숨김 없고 그냥 웃어 주는 남친이 점점 좋아집니다. 이번 기회를 빌어서 남자친구에게 고백해 봅니다. 삼진아 사랑한데이~~~
그리고 맨날 신경질 내고 화 내서 미안해 ... 그리고 고마워 ~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