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영씨..
늘 태영씨 매직 뮤직을 열심히 듣고 있는 애청자 입니다.
남들 사연 다 들어보면서 막상 제 사연 보낼 생각은 안했는데...제가 이렇게 사연을 보내게 되네요^^

저는 결혼 6년차에 4살짜리 딸아이가 있는 직장맘입니다.
회사다니고, 애 키우고 하다보니 제가 많이 지쳐서 신랑에게 잘해준게 없는거 같아요

어제는 제게 진지하게 말하더군요. 제게 신랑의 존재의미가 별로 없는거 같다고....
애키우고, 직장다닌다고 힘들어서 막상 가장 중요한 신랑에게는 소홀했나 봅니다. 많이 섭섭했나 봐요.

태영씨..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을 우리 신랑, 구자일~~
영원히 사랑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그리고 결혼 6년차에도 불구하고 저를 많이 사랑해주고 아껴줘서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꼭 부탁드려요~~ 우리가족 더 행복해질수 있게 외식상품권 보내주세염~~~~


신청곡: 다이나믹 듀오 good love~~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