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태영씨~~!!!
오전에 남자친구로부터 연락을 받고 넘 행복하고 감동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릴려고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어요~~^^
남자친구가 제가 자주 듣는 매직뮤직에 사연을 올렸고 또 사연이 6월 29일날 소개가 됐다고 하더라구요... 그날 아쉽게도 제가 듣질 못했어요...ㅠㅠ
남자친구가 상품권 선물이 왔다고 하면서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늘 라디오로 듣기만 했지, 사연을 보내 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제 이름이 라디오를 통해 나왔을 걸 생각하니 행복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 하네요..ㅋㅋ
항상 절 아껴주고  든든한 버팀목같은 울 오빠 황정현 씨께 사랑한다는 말도 잘 못한거 같아요...
저흰 남자 여자가 바뀐것처럼 제가 무뚝뚝하고 감정표현이 서툴거든요..ㅋㅋ
항상 고맙고.... 사랑하는 거 알지?
서로 존중하면서 이쁘게 사랑하자.....

이번은 꼭 놓치지 말고 태영씨 목소리를 통해 사연소개 듣고 싶어요....
그렇게 해주실꺼죠....^^!!
신청곡은 김형중의 그랬나봐................꼭 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