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여름방학~

  • 홍수연
  • 0
  • 858
  • 글주소 복사
  • 2009-07-14 20:17

드디어 내일이 저희 학교 여름방학입니다~

이번 여름방학이 고2 들에게는 마지막으로 신나게 놀수있는 날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런데... 즐거워야할 순간에 저혼자 슬픈 일이 있습니다!!

친구들은 일주일전부터 마지막 방학을 화끈하게 놀것이라고 머리스타일도바꾸고
옷도 새로 사고 이것저것 사느라 바쁜데...

저는 부모님이 요즘이 얼마나 어렵냐며, 돈없다고 그러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건 다 필요없으니 태어나서 한번도 하지못한 파마한번만 해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비싸다며 혼만났습니다.

처음으로 저희집이 부유하지 않다는것에 슬펐습니다.

그래서 태영이 오빠에게 부탁드립니다!!!!

저 미용실이용권 주세요 ㅠㅠ 정말 파마한번 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