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이말밖에는..
- 노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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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9 20:39
안녕하세요..
한 여름에도 겨울 옷을 입고 낮에는 용접을 하면서 밤에는 계명대학교 야간 수업을
받고 있는 남학생입니다. 25살에 늦은 나이에 올해 신입생이 되었는 저에게는
힘겨운 1학기가 끝나고 누구나 힘들어하는 등록금에 스트레스 때문에 부모님에게
짜증나는 말투로 대들던 아이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작은 장학금을 타게되었습니다.
기뻐해주시는 부모님에게 송구 스러웠습니다. 처음부터 집안형평이 어려워서
혼자 벌어서 대학교 졸업하겠다고 말한 저이지만, 처음 한학기 동안은 정말
어려운 나날이였네요 ..^^ 조금이지만 장학금을 타서 기뻐서 보낸 문자가..
당첨까지 되었다고 하네요..고맙습니다..
여러분들! 힘드시죠! 힘드시면 힘들다고 말하세요!
속으로 참고 계시면 병 나요! 어릴적에 놀이터에서 흙에서 놀다가
집에 갈때처럼 소리 한번 지르고 훌훌 털고 집으로 가는 마음으로 ^^
어제도!오늘도!내일도 화이팅입니다!
아참! 내일이 제 생일인데 선물까지 주시고! 완전 고맙습니다!^^
한 여름에도 겨울 옷을 입고 낮에는 용접을 하면서 밤에는 계명대학교 야간 수업을
받고 있는 남학생입니다. 25살에 늦은 나이에 올해 신입생이 되었는 저에게는
힘겨운 1학기가 끝나고 누구나 힘들어하는 등록금에 스트레스 때문에 부모님에게
짜증나는 말투로 대들던 아이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작은 장학금을 타게되었습니다.
기뻐해주시는 부모님에게 송구 스러웠습니다. 처음부터 집안형평이 어려워서
혼자 벌어서 대학교 졸업하겠다고 말한 저이지만, 처음 한학기 동안은 정말
어려운 나날이였네요 ..^^ 조금이지만 장학금을 타서 기뻐서 보낸 문자가..
당첨까지 되었다고 하네요..고맙습니다..
여러분들! 힘드시죠! 힘드시면 힘들다고 말하세요!
속으로 참고 계시면 병 나요! 어릴적에 놀이터에서 흙에서 놀다가
집에 갈때처럼 소리 한번 지르고 훌훌 털고 집으로 가는 마음으로 ^^
어제도!오늘도!내일도 화이팅입니다!
아참! 내일이 제 생일인데 선물까지 주시고! 완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