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만남이지만, 소중한 인연
- 고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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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24 20:06
오늘 안지 오래 되진 않았지만 소중한 인연을 만났어요.
그 친구들을 만난 건 작년 수능이 일주일 남았던 때였어요.
저는 그 전해에 대학 입시에 실패 하고 도서관을 다니며 홀로 수능을 준비 하고 있었죠.
일년이란 시간.. 지나고 보면은 사실 짧은 시간이잖아요.
그땐 그 일년이란 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 졌는지 몰라요.
그 시간 동안, 가장 힘들었던 점은 외로움이었어요.
혼자 공부 하고 밥을 먹으면서 외로움에 남 몰래 울기도 했거든요.
작년 수능이 일주일 남았던 그날, 불안감에 집중이 안되서
열람실에서 나와 멍하니 서 있는데, 한 저쯤 되어 보이는 친구가 말을 거는 거예요.
그 기회로 같은 처지의 친구들을 알게 됬고 서로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얘기도 하고, 밥도 같이 먹고 그렇게 일주일을 보냈죠.
짧지만 힘들었던 일주일이란 시간 그렇게 서로를 의지하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해 다행히 우리 모두 수능을 잘치고 원하는 대학교 진학에 성공 했죠,
그 때는 추리링 바람에 꼬질꼬질했던 모습이었는데, 오늘만난 친구들은 치마를 입고 화장을 하고 완전 다른 모습이 되어 있었습니다. 너무나 예쁘게요^^
새로 생긴 남자친구 이야기를 하고, 반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너무나 많이 달라져 있다면서 행복해 했어요.
그 때와 상황과 모습은 다르지만, 이 친구들을 만나면서 편안하고 의지 하게 되는 마음은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함 없는 것 같아요.
우리 네명 모두 각자의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잘 향할 수 있겠죠?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의 만남이었지만, 지금 처럼 쭈욱 잘 연락되어서
오랜 시간이 지나 모두 다 잘 돼서 지금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신청곡은 노리플레이와 타루가 부른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입니다.
그 친구들을 만난 건 작년 수능이 일주일 남았던 때였어요.
저는 그 전해에 대학 입시에 실패 하고 도서관을 다니며 홀로 수능을 준비 하고 있었죠.
일년이란 시간.. 지나고 보면은 사실 짧은 시간이잖아요.
그땐 그 일년이란 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 졌는지 몰라요.
그 시간 동안, 가장 힘들었던 점은 외로움이었어요.
혼자 공부 하고 밥을 먹으면서 외로움에 남 몰래 울기도 했거든요.
작년 수능이 일주일 남았던 그날, 불안감에 집중이 안되서
열람실에서 나와 멍하니 서 있는데, 한 저쯤 되어 보이는 친구가 말을 거는 거예요.
그 기회로 같은 처지의 친구들을 알게 됬고 서로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얘기도 하고, 밥도 같이 먹고 그렇게 일주일을 보냈죠.
짧지만 힘들었던 일주일이란 시간 그렇게 서로를 의지하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해 다행히 우리 모두 수능을 잘치고 원하는 대학교 진학에 성공 했죠,
그 때는 추리링 바람에 꼬질꼬질했던 모습이었는데, 오늘만난 친구들은 치마를 입고 화장을 하고 완전 다른 모습이 되어 있었습니다. 너무나 예쁘게요^^
새로 생긴 남자친구 이야기를 하고, 반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너무나 많이 달라져 있다면서 행복해 했어요.
그 때와 상황과 모습은 다르지만, 이 친구들을 만나면서 편안하고 의지 하게 되는 마음은 그 때나 지금이나 변함 없는 것 같아요.
우리 네명 모두 각자의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잘 향할 수 있겠죠?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의 만남이었지만, 지금 처럼 쭈욱 잘 연락되어서
오랜 시간이 지나 모두 다 잘 돼서 지금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믿습니다.
신청곡은 노리플레이와 타루가 부른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