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영오빠
기억을 걷는시간은 매일 라디오로만 듣다가 이렇게 글을 써봐요
이 노래에 관한 사연은 제 친구의사연을 약간 바꿔서 올려보아요
가상으로 꾸미긴 한다지만요렇게 사연을 올려도 괜찬을거 같아서요...

작년 여름 그와의 첫만남은 제가 가입한 클럽에서 시작되었어요
어느날 미니홈피를 들어가 이거섲것 수정하던중 새로운 글이 도착했다는
표시와함께 ㄱ사람의 글이 있었어요
\"첫인상이 참 좋으시네요 괜찬으시다면 저와 친구하실래요?\"
처음엔 당황했지만 그의 첫인상이 그리 나쁘진 않았고 나이도 한살차이여서
우린 친구처럼 편하게 지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우린 서로에게 조금씩 좋은감정이
생겼고 만나기로 약속을 했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만나기로 한날을 일주일앞둔 어느날 그의 입에서 나온말 \"나 중국으로발령나서 가게됐어 못만나고 가야될거같아....\"
갑작스런 그의 발령에 그사람도 나도 당황을했고 그는 이별아닌 이별을 통보했어요
우리...여기서 그만하자는 그의말...난 싫다고 하고싶었지만 그가 담당이라 어쩔수없었고 그곳에선 연락이 전혀 안되고 언제 돌아올지도 모른다는말에 우리의 짧은 인연은 이렇게 긑이 났습니다 언제 돌아올지 모를 그를 기다리며 그가 떠나기전 남긴 그의 사진한장만이 제게 남아있네요....이젠 사진으로 밖에 볼수없는 그사람...잘지내고 있겠죠..

이름 류은하
연락처 016 9707 4507
주소 경북 성주군 용암면 용계리 321 용화콘크리트(주)
만약 채택된다면 공연(연극.뮤지컬)티켓이나 뉴욕뉴욕식사권주심 안될까요?
많이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좋은선물이 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