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식사권> 제 마니또에게 띄우는 사연!!

  • 김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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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1-26 17:41
마니또니까 실명으로 읽어주시면 안돼요 !! ㅋㅋㅋㅋ
태발리옹 이라고 해주세요 ~~~♥

회사에서 연말에 직원들끼리 마니또를 시작했어요.
이제 일주일 지났는데, 아직 마니또에게 잘해준 게 별로 없는 것 같아서 라디오에 사연을 쓰게 되었어요 . 이 사연이 방송된다면 아마 제 마니또가 가장 많은 것을 누린게 될 것 같아요 ~~ㅋㅋ
제 마니또가 되기 전에도 신참내기라 적응 잘 못하는 저에게 마음 많이 써주신 그 분이라서, 이번 기회에 그동안 감사했던 것들 몰래몰래 갚아드려야겠어요.
크리스마스까지 마니또 활동하는데 제 마니또가 누굴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제 마니또분도 열심히 활동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ㅋㅋ
요즘들어 평소에 모르고 지나쳤던 일,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느껴요. 모두모두 추운데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감사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