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와룡고등학교를 다니는 윤은진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학교에서 즐겨듣고 있었는데
축하해 드리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사연을 올리게됬습니다

작년부터 수학을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이 올해 저희 반 담임을 맡아주셨는데요
올해 초에 아이를 가지셨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원래는 올해말까지 다 가르쳐주시기로 하셨는데요
선생님께서 원래 마르신데 아이를 가지시면서 더 살이 빠지셨어요
그래서 아이를 위해서 좀 빨리 출산휴가를 가지셨고
여름방학이 시작되던 때에 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때 우리반 아이들끼리 조촐하게 선생님께 선물을 드렸지만
급하게 준비한거라 선생님께서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만큼은 못한 것 같아
죄송하네요

모두들 아이를 낳으셨는지 몸은 괜찮으신지 걱정을 했는데요

이번달 초에 너무나도 예쁜 딸을 낳으셨다고 해요~
다들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쌤~ 저희가 드린 미역 드시고 몸조리 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세요♥
와룡고 2학년 13반 열공하자!!!!!!!!!!!!!!!!

신청곡은 마지막에 불러드린 김정은의 나항상그대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