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빠^^

고등학교 다닐때는 방송들으면서 사연도 많이 남기고했었는데.

타지역에서 대학다니고..

사회에 나와서 일하다보니 사연을 남긴지가 언젠지..모르겐네요~

제가 이렇게 소홀했었다니..ㅠ앞으로 자주자주 놀러오께용~

지금 회사 다니고 있긴하지만

대학시절 너무너무 가고 싶어하던 s정유회사..

채용소식을 듣고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대학시절 저를 아껴주시던 교수님께 부탁해서 원서를 접수할수 있었고.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무난히 통과하고

지난주에 s정유회사 면접보러 다녀왔어요~

본의아니게 회사에 거짓말하고 휴가도 썼네요

정유회사가 남자를 선호하다보니 남자가 되게 많더라구요~

여자로서 주눅들기도하고 떨리기도 해서 생각만큼 면접을 잘 못봐서 속상하네요.

이번주 내로 발표가 난다고 해요~

오빠~ 저 문명진! 잘 할 수 있다고 꼭 합격할꺼라고 화이팅하게 힘쫌주세요!

날씨가 추워요~ 오빠 감기 조심하시고 옷따뜻하게 입으세요^^

<김종욱찾기>-크리스마스때면 더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