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공연티켓신청] 애키우는 엄마에요~

  • 박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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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2-17 02:59
아.. 사연이 소개되면 익명으로 해주세요^^

고등학교 졸업반 한 남자아이를 키우고있는 주부입니다.^^

올해 수능을 끝내고.. 여러가지로 아이와 싸우기도하고..

지금은 그나마 한가하게 쉬고있어요

아들한테 여자친구가 있는데.. 저희집이 그렇게 형편이 좋지가 않아서

변변히 용돈도 못주고.. 항상 미안합니다.

데이트 비용 마련한답시고 아르바이트도 열심히 하다가..

손을 다쳐서 지금은 하지도 못하고 있는 모양이에요..

맘같아선 뭐든지 다 사주고싶고.. 다 해주고 싶은데..

그러지못하는 엄마마음..

여자친구랑 데이트한번 재밌게 하고 오라고 신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