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만날수 있겠죠?
- 김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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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07 03:28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럿습니다.
혼자 그저 멍하니 좋아하게 된것은.
그저 바라보았던 것만으로 좋았던 시간들...
이제는 볼수 없습니다.
너무 시간이 지났거든요. 그녀에게 내가 '좋아한다.'라는 이야기를 꺼내는건.
이미 2년이라는 시간동안 만나지 못했고, 어디서 뭘하는지도 알수 없습니다.
예전 고3 마지막으로 시험을 마친 대학.
그곳에서 용기를 내어 고백했더라면, 지금 이렇게 가슴이 시르도록 아프지 않았을탠데.
하지만, 난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저 홀로 외로히 멍하니 서잇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이제 대학교 3학년이, 어떤 친구는 군대를 갔는데.
나 혼자만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체 길거리에 서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느 그녀를.
난 아직도 잊지 못한체 살아가는 바보이거나 멍청이일 겁니다.
날 좋아해주지 않아도 좋습니다.
누가 옆에 있는건 상관하지 않습니다.
난...
난 단지 보고싶습니다.
먼 발치라도 좋으니깐.... 그냥 우연히 스쳐가도 좋으니깐...
한번만이라도...
그래야 나도 이 아픔을 딛고 어른이 될수 있을것 같기에.
비록 이게 이기적인 집착이라고 해도
만나보고 싶네요.
-언젠간 만날수 있겠죠?
같은공간에서 살아가고,
같은 공기를 마시며,
같은 시간속에,
같은 하늘을 보고 있다면,
분면 다시 만날수 있겠죠?
혼자 그저 멍하니 좋아하게 된것은.
그저 바라보았던 것만으로 좋았던 시간들...
이제는 볼수 없습니다.
너무 시간이 지났거든요. 그녀에게 내가 '좋아한다.'라는 이야기를 꺼내는건.
이미 2년이라는 시간동안 만나지 못했고, 어디서 뭘하는지도 알수 없습니다.
예전 고3 마지막으로 시험을 마친 대학.
그곳에서 용기를 내어 고백했더라면, 지금 이렇게 가슴이 시르도록 아프지 않았을탠데.
하지만, 난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저 홀로 외로히 멍하니 서잇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이제 대학교 3학년이, 어떤 친구는 군대를 갔는데.
나 혼자만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체 길거리에 서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느 그녀를.
난 아직도 잊지 못한체 살아가는 바보이거나 멍청이일 겁니다.
날 좋아해주지 않아도 좋습니다.
누가 옆에 있는건 상관하지 않습니다.
난...
난 단지 보고싶습니다.
먼 발치라도 좋으니깐.... 그냥 우연히 스쳐가도 좋으니깐...
한번만이라도...
그래야 나도 이 아픔을 딛고 어른이 될수 있을것 같기에.
비록 이게 이기적인 집착이라고 해도
만나보고 싶네요.
-언젠간 만날수 있겠죠?
같은공간에서 살아가고,
같은 공기를 마시며,
같은 시간속에,
같은 하늘을 보고 있다면,
분면 다시 만날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