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빅식사권*동아리 활동 을 하면서 얻은 행복

  • 전광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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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1-26 14:12
안녕하세요? 형님 !!!!!
고등학생이 되면서 시작한 동아리 활동을 1년이 다되어가는 지금에 와서야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서  시간에 쫒기다 시피했는데....
처음시작할때는 부모님께서도
"네 공부하기도 바쁜데 무슨 봉사 동아리...."
하시며 별로 탐탁지 않게 생각하셨는데..
요즘은 부모님께서도 도와 주신고 응원 해주신답니다.
제가 봉사활동하는것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중학생동생들의 학습을 도와 주는 것입니다.

처음엔 주말과  휴일에 시간을 내어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이제는 저의 생활이 된것 같습니다.
동생들에게 학습 도우미를 하는것도 어렵게만 느껴 졌는데 ...
이제 친동생처럼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하다가 막힐수도 있으니 제 스스로 공부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 말입니다.
그리고 그곳 선생님께서 다과회도 열어주시고 해서  이제 모두가 친한 친구이자 형제 같습니다.
제가 맡은 동생이 앞으로 공부열심히 하고 또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할줄 아는 멋진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 동생에게 부끄럽지 않는 형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입니다.

** 동생과 맛있는 햄버거 먹을수 있는 기회를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