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한번 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채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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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1-28 14:43
상품을 바라자고 올린글 아닙니다..

저는올해 25살로 21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이 여자친구를 만나기 이전에 한학교내에 다른 아이와 사귀고있었던저..

그애와 헤어지고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기까지 너무 어려운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지금 여자친구와 사귀게되고 사랑을 키워나갔습니다.

한달정도 만나다가 여자친구가 제주도로 실습을간다는 소리에 맘이 아팟습니다.

그래도 한달반정도의 기간이였기에 착실하게 일하며 기다리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먼거리는 애틋했던 사랑도 모두 깨버렷습니다..

늘 실습생이란 신분으로 힘들어 하던 저의 여자친구..

하지만저는 힘들게 일하고있는 여자친구는 생각못하고..

자주연락이 안된다는 핑계로 여자친구에대한 불만만 쌓여갔습니다..

그렇게 다투기 수차례.. 결국오늘 저는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로 인해.. 수많은 일들로 인해 힘들다는 여자친구.. 그래서.. 맘이 아프고 찢어져도

보내주려고 놔주려고 굳게 마음을먹고.. 행복해란말과함께 이별을 했습니다..

그런데 방금 멍하니 창밖을보다 초인종소리에 나가보니 택배가 와 있엇습니다..

빵집에서 실습을하는 여자친구가 손수만든 호떡20개가 들어있었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하염없이 울었습니다.. 다시 잡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다시 전화를 해보려 하지만.. 차마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