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권)친구를 잃고 싶진 않는데..
- 장준철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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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7 15:45
형님~
저에게는 친한 친구가 한명있습니다.
몇년전 회사에 입사하면서 알게 되었고
성격도 밝고 적극적인 친구이게 친하게 지내고 싶었습니다
거기다 축구와 당구를 좋아하는것고 그렇고 주식에 관심있는것도 그렇고..
서로가 비슷한점도 많았고 잘 맞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공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자연스럽게 친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여자를 한명 소개 시켜주겠다는 거예요!!
이 친구 갈수록 정말 맘에 들더군요!!
이게 웬 떡이냐~~싶어 단번에 콜~했습니다.
여자라곤 엄마 말곤 만나본적이 없는 저로선 절호의찬스인지라
처음이자 마직막이라는 각오로 소개팅날 만을 기다렸고
머리도 좀 깔끔하게 자르고
기숙사에서 같이 생활하는 동생에게 부탁해서 세련된 옷도 한벌 빌려 놓았습니다
처음 해보는 소개팅인지라 많이 떨리고 설레더군요,,
그날이 되었고 저는 약속장소로 나갔습니다.
커피숍에 들어서니 저쪽 한쪽 구석에 친구가 앉아있었습니다.
손을 흔들어보이며 그쪽으로 다가갔습니다.
아니..그런데..그친구 옆에,,
친구랑 똑같은 얼굴에 긴머리 가발을 하고있는 여자가 앉아있었습니다
앗뿔싸!!!그여잔 친구의 친동생이였던 것입니다..
미안한 얘기지만 그친구는 단지 성격만 아주~좋을뿐 외모로는
딱히 내세울만한건 없는 친구입니다.
남매지간에 똑 닮았더군요..
20년만에 다시 만난다 하더라도 서로가 아니,,누구가봐 아~둘이 남매지간이구나
할수있을 정도라니까요..
솔직히 저도 남자인지라 이뿐여자 만나고 싶고 매력있는여자 옆에 끼고 다니고 싶은거 아니겠습니까??
친구의 우정을 생각하면 만나봐야 할것 같은데..정말 고민입니다
형님~~이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저에게는 친한 친구가 한명있습니다.
몇년전 회사에 입사하면서 알게 되었고
성격도 밝고 적극적인 친구이게 친하게 지내고 싶었습니다
거기다 축구와 당구를 좋아하는것고 그렇고 주식에 관심있는것도 그렇고..
서로가 비슷한점도 많았고 잘 맞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공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자연스럽게 친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여자를 한명 소개 시켜주겠다는 거예요!!
이 친구 갈수록 정말 맘에 들더군요!!
이게 웬 떡이냐~~싶어 단번에 콜~했습니다.
여자라곤 엄마 말곤 만나본적이 없는 저로선 절호의찬스인지라
처음이자 마직막이라는 각오로 소개팅날 만을 기다렸고
머리도 좀 깔끔하게 자르고
기숙사에서 같이 생활하는 동생에게 부탁해서 세련된 옷도 한벌 빌려 놓았습니다
처음 해보는 소개팅인지라 많이 떨리고 설레더군요,,
그날이 되었고 저는 약속장소로 나갔습니다.
커피숍에 들어서니 저쪽 한쪽 구석에 친구가 앉아있었습니다.
손을 흔들어보이며 그쪽으로 다가갔습니다.
아니..그런데..그친구 옆에,,
친구랑 똑같은 얼굴에 긴머리 가발을 하고있는 여자가 앉아있었습니다
앗뿔싸!!!그여잔 친구의 친동생이였던 것입니다..
미안한 얘기지만 그친구는 단지 성격만 아주~좋을뿐 외모로는
딱히 내세울만한건 없는 친구입니다.
남매지간에 똑 닮았더군요..
20년만에 다시 만난다 하더라도 서로가 아니,,누구가봐 아~둘이 남매지간이구나
할수있을 정도라니까요..
솔직히 저도 남자인지라 이뿐여자 만나고 싶고 매력있는여자 옆에 끼고 다니고 싶은거 아니겠습니까??
친구의 우정을 생각하면 만나봐야 할것 같은데..정말 고민입니다
형님~~이를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