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빅식사권)내가 만난 참 훌륭한 의사선생님

  • 최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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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4-26 15:05
내가 만난 참 훌륭한 의사선생님

몸이 안 좋으면 찾게 되는 병원! 우리는 종종 병원에서 신체적인 상저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치유받기도 한답니다.

병원하면 의례 의사선생님이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흰 가운을 입고 웬지 전문적인 어려운 말로 환자들에게 설명을 하면 두귀 쫑긋하고 듣지만
도무지 잘 못 알아들을때도 있습니다.

조금 더 쉬운말로 설명해주시면 좋을텐데.. 하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기도 한답니다.

저는 몸이 안 좋아 얼마전 병원을 찾았는데 먼저 찾은 병원에서 만난 의사선생님이 너무 불친절하여 다른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무려 1시간 30분을 가야 도착해야하는 병원이었습니다.
거기서 만나게 된 의사선생님은 너무나 편안하게 환자를 맞아주셨습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들어주고 환자의 이야기에 공감해 주시는 점이 너무나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몸이 아파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마음도 약해져 일단 누군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아! 그려셨구나” 하고 공감해주는 한 마디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비단 의사선생님 뿐만이 아니라 모든 다른 직종에 근무하시는 분도 고객을 아니면 손님을 친절하게 공감의 마음을 가지고 대해준다면 큰 호감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항상 어렵게만 느껴졌던 의사선생님과의 만남이 편안해져서 저는 아직도 먼 거리지만 그 병원 그 선생님께 진료를 받으러 매번 먼 길을 갑니다. 갈 때마다 기분 좋은 만남덕에 삶의 활력을 되찾고 오니까요

편안하게 진료해주시는 박옥랑 과장 선생님 정말로 감사합니다.모든 환자들에게
더 존경받는 훌륭한 의사선생님 되시길~

나도 그 의사선생님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내가 일하는 직장에서 공감하는 자세로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러면 나를 만나러 온 손님들도 조금 더 기분 좋은 미소를 선물 받으며 가겠지요.